가을축제 1위는 금산인삼축제, 청계천예술축제는 9월의 1위 축제…KOFESTA 조사결과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축제 대상(KOFESTA)의 ‘2009 꼭! 가봐야 할 가을 축제’ 기획 설문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가을 축제 방문률이 높은 연령층은 40대와 5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이번에 발표된 가을축제 보고서에서는 3년 간 가을축제 방문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0.5%(505명)가 ‘없다’라고 응답한 반면 ‘있다’라는 응답은 49.5% (495명)수준에 그쳤다. 응답자 연령을 분석해 보면 50대는 64.1%, 40대는 56.1%가 가을 축제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이하의 가을 축제 방문률은 모두 50% 이하로 집계됐다.

최근에 가을 축제를 방문한 시기를 묻는 설문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73.1%(362명)가 ‘주말’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주중’, ‘공휴일’은 각각 13.9%(69명), 12.7%(63명)이었다.

가을 축제 동반자와 관련한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6.2%(278명)가 ‘가족’이라고 응답했으며, 다음으로 ‘친구’ 22.0%(109명), ‘연인’ 14.1%(7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나 가을 축제 담당자들의 마케팅 대상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또한 가을 축제는 당일 방문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지자체의 숙박마케팅과 관련해 다소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8.4%(289명)가 ‘당일’을 가장 높게 꼽았으며, 다음으로 ‘1박 2일’ 34.5%(171명), ‘2박 3일’ 6.1%(30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가을축제와 관련한 마케팅 설문에서는 가을 축제에 가장 초대하고 싶은 여성 아이돌 그룹과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소녀시대(42.1 %)와 빅뱅(36.3 %)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가을축제를 방문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가을 축제 선호도와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금산인삼축제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횡성한우축제, 3위 내장산 단풍부부사랑 축제가 차지했다.

또한 9월, 10월, 11월 각각의 달에 가장 인기가 높았던 축제는 9월에는 청계천예술축제였고, 10월에는 서울세계불꽃축제, 11월에는 벌교꼬막축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KOFESTA는 매 시즌별 국내 축제의 순위는 물론 축제트렌드를 조사해 발표하는 것은 물론 2009년도 통계를 바탕으로 올해 말 영예의 대한민국 축제 대상의 시상식을 열 계획이다. 축제관련 설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www.kofesta.co.kr의 트렌드리포트로도 제공된다.

이번 설문은 조사전문기관 아이앤알플러스가 진행했으며, 2009년 8월 13일에서 2008년 8월 26일까지 14일간 진행됐으며, 유효표본은 1,000명(95%신뢰수준 하에 최대허용오차 ±3.1% 포인트)이다.

축제전문포털 마이페스티벌: http://www.myfestival.co.kr

웹사이트: http://www.kofe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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