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of rock 페스티벌’, 내일 광주에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그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깊은 밤의 서정곡’이라는 불후의 명곡을 남긴 최고의 헤비메탈 그룹인 블랙홀은 그간 디지털 앨범과 라이브로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계란 노른자 같은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가수들에게 있어서도 칭송받는 그들의 음악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간에 블랙홀이 만들었던 8장의 앨범과 2000회가 넘는 공연이 왜 블랙홀이 20여 년 동안 음악을 하고 있는지 또 그들의 음악이 왜 사랑받는지 알 수 있다.

블랙홀은 그동안 ‘광주항쟁’ ‘일본역사문제’ ‘동학’ ‘성수대교 붕괴’ ‘오렌지족’ 등 주제와 테마가 있는 앨범들을 발표하며 사회적인 이슈들을 자신들의 음악에 담아 표현하려 애썼다. 어쩌면 이러한 블랙홀의 올곧은 고집이 오늘날 블랙홀을 헤비메탈계의 영웅으로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블랙홀은 누구나 하지 않는 것을 해냈고 누구나 할 수 없는 것들을 해냈다. 비틀즈처럼 음악의 역사로 남고 싶다는 그들이 오는 9월 5일 빛고을 광주에서 열리는 story of rock에 참여한다고 한다. 오랜만에 정말 블랙홀에 빠지듯 강력하고 진한 헤비메탈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그리고 또 한명의 전설이 story of rock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한다. 1992년 sky high로 메탈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이현석 프로젝트. 국내 최고의 속주기타리스트로 그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기타를 잡았다.

그는 기타리스트이기도하지만 앨범의 모든 작업을 혼자서 할 만큼 훌륭한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다. 이현석 프로젝트는 sky high뿐 아니라 <학창시절>, <아가페>, <신혼>, <여자앞에서>, <작은사랑의 멜로디>까지 주옥같은 노래를 만들어 많은 락 매니아 팬들에게서 사랑받았다. 이 노래들을 기억하고 또 좋아하는 팬들이 아직도 이현석 프로젝트의 많은 공연과 앨범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공연장에 티셔츠와 체육복 바지를 입고 나와 돈 벌이가 시원치 않아 무대의상을 마련하기가 힘들다며 머쓱하게 웃던 그를 아직도 팬들은 기억하고 있다. 기타를 들면 어떤 무대의상보다 더 빛나 보이는 뮤지션. 바로 이현석프로젝트이다. 하이테크 피킹을 너무도 쉽게 치는 그. 락 발라드, 바로크,네오클레시컬 메탈... . 고난이도 멜로디와 테크닉의 향연. 엄청난 음악적 역량 앞에 듣는 사람을 무아지경에 빠지게 하는 그의 기타 연주.

블랙홀과 이현석 프로젝트가 참여하는 story of rock은 락의 살아있는 역사와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공연이 될 것 같다. 또한 이번 락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이 故김대중 대통령을 위한 추모곡을 준비했다고 한다. 김대중 대통령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블랙홀의 <1:4의 갈등>, 이현석 project의 , 스파이더몽키의 <나비>, 크로우는 를 준비했다.

두 전설이 함께 하는 story of rock에 대한 기대가 크다. 진짜 중에 진짜! 락 뮤지션 중에서도 최고가 함께 하는 story of rock! 진정한 아티스트가 부재한 한국 대중문화계에 칭송받아야 할 두 뮤지션의 spirit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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