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박 국가관 현상설계 결과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다도해의 은유’ 당선
3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박람회 최대 규모 전시관인 국가관 현상설계 공모전을 통해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윤세한)가 출품한 ‘The 3rd Nature; Metaphorical Archipelago(다도해의 은유)’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1등 당선작 ‘다도해의 은유’는 안개가 낀 잔잔한 파도 속에 보이는 다도해의 작은 섬을 연상하게 하는 계획안으로 다도해의 이미지를 최첨단 건축재료로 구현했다.
또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박람회 주제 구현을 위해 태양광 도입, 베르누이(물결 모양 지붕 활용) 자연환기 시스템 구현 등 녹색성장 친환경적 요소를 활용하고 있으며 사후 활용을 고려해 공간 구획과 해체 및 재조립이 가능한 건축기술을 도입했다.
국가관 심사위원장을 맡은 심우갑 서울대 교수는 “바다에서부터 대상지를 조망할 때의 경관에 대한 고려가 돋보인다”며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의 다양한 처리와 3차원적인 공간으로 계획한 인터페이스존의 계획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1등 당선작의 대표 건축가 윤세한(50)씨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다. 윤씨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심행정타운 마스터플랜 국제설계경기에서도 당선자로 선정된 경력이 있다. 이번 현상설계에서는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단우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작품을 제출했다.
건축사를 포함한 팀으로 참여자격을 제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8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등 당선팀(자)에게는 2억원의 상금을 포함한 국가관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상금 1억원의 2등에는 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 문박 디엠피가 공동으로 출품한 ‘影海’이, 상금 5천만원의 3등에는 에이앤유건축사사무소에서 출품한 ‘Beyond the Archipelago: celebrating diversity and symbiosis 차원의 군도 : 다양함의 공생’이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은 시상식과 함께 12월 다른 전시관의 당선작과 함께 전국 순회 전시될 예정이며 현재 이번 공모전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yeosuexpo.org)를 통해서도 살펴 볼 수 있다.
조직위는 국가관 이외에 주제관, 한국관 등 박람회의 주요시설도 국제 및 국내 현상설계공모 등을 통해 기념비적인 건축물로 건립, 준비 과정부터 세계인의 이목을 모아간다는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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