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쓰리넷 ‘동전쌓기2 독도버전’ 출시
일본 시네마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이어, 지난 5일 일본 문부성이 역사교과서 검정을 통과시킨 가운데, 국민모바일게임 ‘동전쌓기’가 독도버전을 출시하며 ‘독도수호운동’에 나섰다.
문부성이 발표한 검정결과에 따르면 도쿄서적 공민교과서 등에 ‘독도는 일본의 고유한 영토’라는 내용이 추가되었고, 이로써 일본 중학생의 70%가 ‘독도는 일본영토’라는 교육을 받게 되었다. 이에 사회 각계는 물론 민간기업들의 독도수호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국민모바일게임으로 자리잡은 이쓰리넷의 ‘동전쌓기2’는 독도버전을 출시하며 ‘독도수호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쓰리넷은 다케시마의 날이 제정된 이후 ‘동전쌓기2’의 시작화면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문구와 함께 독도이미지를 삽입했다. 또한 ‘동전쌓기2 독도버전’ 서비스로 발생하는 수입의 10%를 독도관련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독도버전 출시를 기획한 이쓰리넷 전략기획팀 김민서 대리는 ‘동전쌓기2 독도버전’을 통해 독도수호운동에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독도여행의 기회를 주는 등 적극적인 독도수호운동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도 뜨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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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쓰리넷(주) 전략기획팀 주대우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