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3호선 차량 색상 및 디자인 선정 추진
3호선 차량의 외부형태는 지난 6.8-6.20일까지 2주간 실시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라 대구시민의 미소를 형상화 한 유선형으로 선정한바 있으며 선정된 외부 형태를 기준으로 외부 색상과 내부 디자인 작업을 추진 하였다.
이번에 작성된 외부 색상과 내부 디자인은 각각 3개안으로
외부 색상계획 3개안은
수평과 수직의 단순하고 강렬한 면의 대비를 통해 현대적 이미지를 표현한 (제1안)
차량전체를 하나의 덩어리로 이미지화하여 부드럽고 리드미컬한 라인으로 결합시킨 (제2안)
현대적 이미지와 속도감을 모티브로 변화로운 비례의 면분할을 가진 일체형 디자인 (제3안)이다.
내부 디자인 3개안은
밝은 내장판 색상과 오랜지색 배색의 느낌을 강조하여 생기 있는 이미지를 디자인한 (제1안)
밝은 회색 톤의 내장 판에 세피아톤 의자 커버 지를 배색하여 세련되고 차분한 느낌의 (제2안)
밝은 회색톤 내장판 색상에 밝은 의자 커버 지를 배색한 세련되고 안정적인 느낌을 강조한 (제3안)이다.
대구시는 작성된 디자인(안)에 대하여 디자인 분야 전문가의 자문과 범시민 자문단 회의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대구시 디자인 경관심의를 거쳐 8월중 최종 확정하기로 하였다.
디자인 전문가는 대구지역뿐 아니라 서울, 부산, 대전등 타 도시 전문가와 도시철도공사, 대구시의회 관계자도 참여하였으며, 범시민 자문단은 대구지역의 주부, 학생, 시민단체, 언론인, 대중교통 운전기사, 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 20여명으로 구성하여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도시철도의 호선별 기준 색상은 1호선 빨강, 2호선 초록, 3호선 노랑 4호선 파랑, 5호선 연두, 6호선 보라로 지정되어 있으며, 3호선 차량은 2008. 9월 일본 히다찌 제작소 + 한국 우진산전과 계약 체결 후 현재 차량 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차량제작과 개별시험 과정을 거친 후 2013년 8월부터 단계적으로 차량기지에 반입, 시운전 후 2014년 하반기에 개통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차량신호과장 유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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