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완주 혁신도시 홈페이지에 사이버 고향 전시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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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11:37

전주--(뉴스와이어)--전북 전주･완주 혁신도시 개발로 인해 역사의 그늘로 사라지게 되는 전주시 만성동･상림동･중동 및 완주군 이서면 일대 흔적을 담은 사이버 고향 전시관을 전북혁신도시 홈페이지(http://innocity.jeonbuk.go.kr)에 구축 하여 2009년 7월 24일 서비스를 시작 하게 된다.

우리도 전주･완주지역 10.15㎢에 농촌진흥청 등 12개 기관이 이전하여 전통과 첨단을 잇는 생물･생명산업의 메카를 조성 풍요로운 삶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혁신도시가 건설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오랜 삶의 터전을 뒤로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떠나는 주민들의 정신적, 정서적 상실감을 함께하기 위하여 사업 시행사인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사이버 고향전시관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2007년 12월 11일부터 15개월에 걸쳐 혁신도시에 편입되는 지역 9개 마을의 주민들의 삶과 애환이 녹아있는 생생한 자료를 수집 하였으며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마을지와 화보집 1,000부를 제작 배포 하였고, 영원히 역사자료로 남기고 사이버 공간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함께 할 수 있도록 전북 혁신도시 홈페이지에 사이버고향 전시관을 구축 하였다.

사이버 고향전시관에는 전북혁신도시가 어떤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었는지, 그속에 살았던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는 어떠했는지 알 수 있도록 고향이야기(주민생활사 등 글과 사진), 사진으로 본 내고향(1,269점), 영상속의 내고향(5점), 고향길 거닐기(30점), 카달로그(마을지, 화보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진자료실과 영상자료는 누구나 손쉽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 되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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