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워즈’ 베일에 싸였던 스토리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과 제작진이 3년 만에 선보이는 걸작 재페니메이션 <썸머 워즈>(수입:케이앤엔터테인먼트/배급:CJ엔터테인먼트)가 드디어 그 실체를 드러냈다!

감성 판타지 어드벤처 <썸머 워즈>!

영화 <썸머 워즈>는 17세 천재 수학 소년과 27명의 대가족에게 일어난 판타스틱한 여름날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최첨단 보안 기술로 만들어진 ‘OZ’는 핸드폰, 컴퓨터, 게임기 등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사이버 세계이다. 전 세계 누구나 개인 ‘아바타’를 통해 쇼핑, 영화나 음악 등 현실과 똑같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교통, 의료, 소방 등 공공서비스 뿐만 아니라 각국의 군사, 행정까지 조절할 수 있는 ‘OZ’는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한 세계이다.

수학올림픽 국가대표에 실패하고 지금은 ‘OZ’의 서버관리 아르바이트로 무료한 여름방학을 지내고 있던 ‘겐지’는 짝사랑 하던 선배 ‘나츠키’의 부탁으로 함께 시골 마을로 내려간다. 얼떨결에 나츠키의 약혼자 노릇을 하게 된 겐지는 나츠키의 대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시골에서의 첫 날, 겐지에게 도착한 문자 하나로 인해 사상 최대의 온라인 네트워크 OZ(오즈)의 모든 시스템은 마비가 되고 이는 현실 세계까지 영향을 미쳐 여기저기서 대혼란이 일어나게 되는데….

위기의 중심에 서게 된 ‘고이소 겐지’와 27명의 대가족은 인류의 운명을 걸어 일생일대의 여름 전쟁에 나선다!

환상의 사이버 월드 OZ(오즈) VS 정적인 시골 마을

영화 오프닝과 함께 화려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사이버 월드 ‘OZ’. ‘OZ’는 전 세계의 모든 아바타들이 모여 생활하는, 가늠할 수 없는 무한 공간인 또 하나의 세상이다. 알록달록 화려하고 개성 있는 이 공간은 현실과 연동이 되며 필요한 모든 것들이 다 모여있다. 한편, 나츠키의 고향인 나가노 우에다는 실제로도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일본의 명지다. 짙푸른 녹음과 파란 하늘이 인상적인 아름다운 마을은 사랑과 정으로 뭉쳐있는 시골마을이다. 영화 <썸머 워즈>에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환상적인 ‘OZ’의 세계와 정적이고 따뜻한 시골마을을 통해 시공간을 뛰어넘어, 그의 뛰어난 영상미와 감각적인 색감을 맘껏 발휘했다.

사이버 월드의 화려함과 시골마을의 정적인 분위기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썸머 워즈>는 눈으로 보는 것 자체 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스틱한 사이버 세계와 풍요로운 시골마을을 오가며 신나는 모험이 펼쳐지는 감성 판타지 어드벤처 <썸머 워즈>는 오는 8월 13일 개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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