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아이소프트, 자동번역엔진 탑재한 어도비 애크로뱃용 PDF Translato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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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0 11:05

인천--(뉴스와이어)--국내 유일하게 자동번역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어처리 전문기업 엘엔아이소프트(대표 임종남, www.lnisoft.com)가 PDF 전문 소프트웨어인 어도비 애크로뱃에서 자동번역을 이용할 수 있는 ‘LNISOFT PDF Translator’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PDF Translator는 어도비 애크로뱃에서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되며, 한영·영한 양방향 자동번역엔진이 탑재되어 있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구동하지 않고 PDF문서를 바로 번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PDF문서 내 번역된 결과를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형태로 저장할 수 있다.

PDF Translator의 가장 큰 장점은 PDF 사용자가 원하는 번역결과를 얻기 위해 일반번역과 전문번역으로 기능을 나누어 사용자가 번역하고자 하는 문서내용에 따라 번역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다. 예를 들면, 뉴스 미디어 스포츠 등 일반문장을 사용자가 번역하고자 할 때 PDF Translator내에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일반번역을 통해 번역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과학 전자 IT 의학 등과 같이 과학기술분야의 전문 PDF문서를 사용자가 번역하고자 한다면, PDF Translator의 전문번역 옵션 기능을 선택하여 품질 높은 번역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PDF Translator의 전문번역 기능은 엘엔아이소프트가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런칭한 학술정보 자동번역 서비스인 노띠(www.notii.co.kr)와 자동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PDF Translator사용자는 항상 최신의 DB로 업데이트된 전문 자동번역엔진을 통해서 최상의 번역 결과를 얻을 수 있다.

PDF Translator는 올 7월말부터 어도비 국내 총판인 ㈜인성디지털을 통해 ‘애크로뱃 9 (Adobe Acrobat 9)시리즈’를 구매하는 신규 구매자들에게 번들로 제공될 예정이며, 추후 애크로뱃 전 제품에 번들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엘엔아이소프트의 영업담당자 김은수차장은 “ 어도비 애크로뱃 9은 단순한 문서 솔루션을 넘어 오피스환경에 적합한 복합사무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는 PDF Translator를 통해 보다 강력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실제 활용도가 높은 번역 어플리케이션 중심으로 이용자들의 번역비용절감과 활발한 해외전자문서 교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엘엔아이소프트는 이번 Adobe Acrobat 9 PDF Translator 출시기념으로 PDF Translator의 전문번역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는 ‘전문번역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notii.co.kr/pdftranslator)에서 확인 가능하다.

엘엔아이소프트 개요
㈜엘엔아이소프트는 95년 창업 이후 15년간 유비쿼터스 지식 서비스 전문 기업을 목표로 하는 벤처기업으로써 다국어 기반 자연어처리 기술 연구와 RFID/USN 응용 기술 연구를 주력 분야로 하고 있다. 이 중 자연어처리 분야는 국내 자동번역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군, 공공기관, 기업 등에 구축해 주고 있다. 또한 200만 회원을 보유한 자동번역 서비스 사이트인 투앤투닷컴(http://www.toandto.com)과 세계 최초의 학술정보 자동번역 서비스인 노띠(http://www.notii.co.kr)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는 '유시티 플랫폼(U-City Platform) 및 RFID/USN 응용 기술 연구까지 확대하여 자사의 미들웨어 제품 유스타(uSTAR), 유웨어(uWARE) 모두 GS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노띠: http://www.notii.co.kr

웹사이트: http://www.lnisof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