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정보통신 시공능력 평가 8년 연속 1위 고수
정보통신시공능력이란 정보통신공사협회가 정보통신 공사실적과 자본금, 기술력 등 평가 기준을 종합해 금액으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매년 7월 발표하며 업계에서 객관적인 IT기술 능력의 기준이 되고 있다.
서울통신기술은 이 기준에 따라 국내 6,288개 정보통신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2,5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건당 2,512억원 규모의 정보통신 공사까지 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서울통신기술은 국가 인프라 통신망 구축은 물론 하이패스 시스템, 홈 네트워크 시스템에서 꾸준한 시공 실적을 보이면서 업계에서 전무후무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GS네오텍(옛 LG기공)과 SK건설이 2,071억원, 1,477억원으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올해 200억원 이상의 시공능력평가액을 기록한 업체는 모두 80개였으며 1,000억원 이상은 5개, 500억원 이상은 14개 업체였다.
서울통신기술 홍용선 상무는 “금번 결과는 이동통신망 구축 및 서비스 사업의 전문화를 살려 추진해온 ETC(전자자동요금지불시스템)와 홈 네트워크 사업이 꾸준한 성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통신분야에 관해선 최고의 업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정보통신공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IT 인프라 구축의 근간이 되는 정보통신설비의 설치 및 유지, 보수에 관한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 6,300여 개 정보통신공사업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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