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입안 ‘수원도시기본계획 변경안’ 조건부 의결…수원 매탄동, 신흥 상업 주거지역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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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2 09:19

서울--(뉴스와이어)--서울 강남에 집중되었던 주요지식산업과 상업 등이 수도권 및 신도시지역에 형성되고 있는 벤처밸리로 분산되며 고른 지역발전에 견인차가 되고 있다.

현재 판교, 광교, 청라 등지로 오피스들이 거품처럼 늘어나고 있다. 현 택지개발지구는 잠만 자는 즉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어나 자족형 신도시가 되기 위해 주택 보단 대규모 상업·업무용지 확보를 우선시 하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신흥 상업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원 매탄동이 있다. 이달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개최된 도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위원회에서 수원시가 입안한 ‘202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이 조건부 의결됐다. 개발확정과 함께 광교테크노밸리, 흥덕지구, 기흥첨단밸리와 근접으로 자리 잡고 있어 산업인프라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2011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으로 인해 강남 및 수도권과 교통망 혁신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수원 매탄동이 타 택지개발지구와 차별되는 점은 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용도변경 지역에 대해 공원, 녹지, 문화시설 등 공공기반시설을 40% 이상 확보하라는 조건을 부여한 것이다. 타 지역의 택지개발처럼 대규모 상업·업무용지 확보는 당장의 도시부흥은 기대될지 모르나 앞으로 10년 30년의 미래를 전망해 본다면 강남과 다를바 없는 소음과 공해가 난무하는 도시가 될 것이다. 그러나 수원 매탄동은 40%가 친환경으로 펼쳐진 자연이 공존하는 상업 및 주거환경이 제공될 것이다.

수원 매탄동의 개발확정과 함께 오는 10월 빠른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형공장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 디지털단지 옆에 위치한 ‘이노플렉스 아파트형공장(이랜드건설)’이다. 이노플렉스는 취득세, 등록세가 100%면제되며 재산세는 향후 5년간 50%가 감면되는 등 입주업체에게 풍부한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신지식사업 및 제조업 R&D빌딩’, ‘반도체 및 IT전문 BIZ빌딩’, ‘정보통신전문 IT빌딩’으로 산업별로 3동이 각각 독립되어 건설되어 있는 맞춤형 신사옥이다. 분양가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배려한 최저 350만대이다. 업무환경 또한 자연이 숨쉬는 4개의 옥상정원과 썬큰설계 등으로 조망과 바람을 쾌적하게 느낄 수 있는 그린근무환경을 제공한다.

오는 10월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문의 이노플렉스 031-211-3745

이노플렉스 홈페이지: http://www.innople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