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포털 마이페스티벌 24일 그랜드 오픈…배너수익 등으로 국내 축제 지원 예정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에도 전국의 모든 축제정보를 모아놓은 사이트가 열린다.

새롭게 오픈되는 축제포털 마이페스티벌(www.myfestival.co.kr)은 온라인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1000개가 넘는 축제정보를 한 곳에 모아 그동안 축제정보에 대해 목말랐던 네티즌들이 정보갈증을 해소시키겠다는 포부를 18일 밝혔다.

마이페스티벌 관계자는 감성축제포털을 표방하는 myfestival의 그랜드오픈일은 6월 24일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지난달 19일에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회원들 및 전국에 산재한 각 축제의 운영사무국 및 위원회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이트를 보완해왔다.

안기태 마이페스티벌 대표는 “회원들에게 더 좋은 사용여건을 마련해드리기 위해 사이트 그랜드 오픈일이 많이 늦어져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현재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축제 담당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 더욱 생생한 정보가 담겨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마이페스티벌은 특히 기존 축제정보를 제공하는 일부 사이트와 달리 언론사와의 제휴 없이 독립적으로 축제정보를 제공한다. 이렇게 되면 전국의 축제담당자들은 별도의 홍보비용 없이도 자기 지역 축제를 마음껏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마이페스티벌 마케팅본부장은 “지역 축제는 홍보를 하고 싶어도 정해진 예산 때문에 마음껏 홍보마케팅을 벌일 수 없는 여건”이라며 이점에 착안해 배너영역이 확보돼 관련수익이 발생하면 지역축제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활용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사이트의 가장 큰 강점은 RSS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중심이 된 Web2.0 세대를 겨냥한 것. 업로드 되는 다양한 축제정보는 우호적인 블로거 회원들과 회원수 4만 5천여 명의 화장품모니터링 전문기업 페수닷컴과의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이페스티벌은 알짜 여행전문기업으로 세간에 회자되기도 했던 주식회사 비코티에스와의 제휴를 극적으로 타결해 축제와 관련한 여행정보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비코티에스는 호텔제팬닷컴과 호텔즈꼬레아닷컴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여행전문기업이다.

한편, 마이페스티벌은 지난달 춘천마임축제와의 공동이벤트에 이어 오는 7월 초엔 (주)비코티에스, 사단법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함께 외국인 초청행사를 여는 등 국내 축제의 국제화 지원은 물론 국내 여행레저산업에도 발 빠르게 침투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페스티벌: http://www.myfestival.co.kr

웹사이트: http://www.kofesta.co.kr

연락처

마이페스티벌 홍보담당
강승환
02-6408-7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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