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코닥 시네마 월드 전관에 네트워크 디지털 시네마 솔루션 설치 완료
상하이 도심의 심장부인 쉬자휘(徐家匯) 중심가에 위치한 코닥 시네마 월드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현대화된 극장으로 프리미엄 급의 스크린 4개를 보유하고 있다. 전관 디지털 상영은 관객들에게 더욱 새롭고 즐거운 관람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3D 영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코닥 시네마 월드는 중국에서 리얼D 3D 시네마 시스템을 최초로 설치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스크린에도 빠른 시일 내에 3D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멀티플렉스의 상영관들이 디지털로 변화해감에 따라 복잡한 컨텐츠 관리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코닥 디지털 시스템은 멀티플렉스 내의 다른 디지털 시스템은 물론 35mm 필름 프로젝터와도 연동하여 작동 가능하다. 이는 극장 시스템이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컨텐츠 관리의 자동화로 극장 상영 시스템 전반에 걸쳐 더 매끄러운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이러한 통합 솔루션의 핵심에는 코닥 극장 관리 시스템(TMS)이 있다.
코닥 시네마 월드의 책임자인 메리 민(Mary Min)은 “코닥 TMS로 인해 컨텐츠 관리가 더 효율적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각각의 스크린 서버에 컨텐츠나 키를 입력할 필요가 없고 중앙 TMS 서버를 통해 컨텐츠를 한 번에 입력하면, 중앙 TMS 서버에서 컨텐츠와 키가 각각의 스크린 서버로 옮겨집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동화 모드로 운영이 되고, 미리 세팅된 영화 상영 스케줄에 따라 모든 기능이 네트워크를 통해 작동합니다.”
“멀티플렉스의 디지털 스크린 숫자가 늘어감에 따라, 극장 운영자들은 토탈 컨텐츠 관리 시스템이 가져오는 이점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아시아 시장의 세일즈와 시장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에드먼 챈(Edman Chan)은 말한다. “코닥 극장 관리 시스템은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JPEG이나 MPEG 압축 파일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재생하는 능력은 물론 2D와 3D 컨텐츠 모두 원활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코닥 디지털 시네마 시스템은 27개국, 42개 극장 체인, 140개 이상 상영관의 250개가 넘는 스크린에 설치되어 있다. 절반 이상의 스크린에서 정기적으로 디지털 3D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디지털 시네마로의 이동은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과 같기 때문에, 코닥은 장기적 관점에서 꾸준히 디지털 시네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d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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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3일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