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드림, ‘인터넷그랑프리’ 웹캐스팅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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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09:40

서울--(뉴스와이어)--포털 사이트 ‘하나포스닷컴’ (www.hanafos.com)을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드림(대표 김남영)은 국내 우수 인터넷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인터넷 그랑프리’ 시상식에서 웹캐스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인터넷그랑프리 시상식은 ‘인터넷그랑프리 심사위원회’가 주관하고 ‘신산업경영원’과 ‘월간 NewMedia’가 주최,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사회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으로, 국내 인터넷 이용 촉진 및 이 분야의 산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웹캐스팅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하나로드림은 지난 2006년부터 인터넷 동영상 및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앤유’ (andu.hanafos.com)를 선보이며 동영상 업계에서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웹캐스팅 부문은 우수한 동영상 UCC 업체를 시상하는 부문으로, 이번 시상에서 앤유는 창의성과 기술성, 성장성 부분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앤유는 지난 2007년, 간단한 코드 삽입만으로 앤유의 동영상을 블로그에 삽입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광고 노출수에 따라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UCC 수익 배분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으며, 동년 9월에는 '앤유 리믹스'라는 웹 기반의 콘텐츠 편집 기술을 역시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해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이어 2008년에는 사내에 HD급 화질의 동영상 제작 및 생방송이 가능하도록, 조명, 음향설비,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 등 다방면으로 최신식 환경을 갖춘 스튜디오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현재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실시간 양방향 라이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앤유라이브'의 베타 버전도 서비스 중이다.

하나로드림 김남영 대표는 “국내 유수의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인 ‘인터넷그랑프리’에서, 하나로드림이 웹캐스팅 부문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시도와 함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도 힘써, 동영상 라이브 및 UCC 업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anaf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