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라식, 라섹수술’을 위한 9가지 안전기준

인천--(뉴스와이어)--많은 사람들이 강이나 바다 산으로 휴가를 떠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멋진 썬글라스를 착용하고 계곡이나 해변을 누리고 싶은 마음은 여름 휴가철이라면 어느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하는 모습이지 않을까? 모두가 즐겁게 보내기를 원하는 여름이지만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안경이나 렌즈로 인한 번거로움으로 인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수술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계절이 여름이기도 하다. 그러나 간혹 여름휴가를 이용하여 빨리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수술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지 않고 수술을 하는 경우도 간혹 있는 것을 주변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도 있듯이 자신의 눈에 대한 수술이므로 충분히 알아보고 수술을 해야한다.

수년전부터 라식, 라섹수술이 인터넷과 매스컴에 많이 알려지면서 쌍꺼풀수술과 같이 많이 보편화되었지만, 아직도 수술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나 주의할 점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 수술을 하는 경우가 적으며 또한 여러 가지 정밀 검사를 통한 정확한 결과를 알고 수술을 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 일반인들이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듯 하다.

라식, 라섹수술에 있어서 안전기준을 수없이 많지만 대표적 9가지로 구분이 가능하다.

1. 수술전 검사시 각막두께가 500 마이크론 이상이어야 한다. 검사시 각막두께가 최소한 500마이크론 이상이어야 라식수술에 적합하며 만일 500 마이크론 미만이라면 라식보다는 라섹수술이 안전하지만, 라섹의 경우도 각막두께가 최소한 470마이크론 이상이어야 안전하다. 각막두께에 비해 근시및 난시가 심한 경우에는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 모두 각막돌출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artisan이나 ICL과 같은 안내렌즈삽입술이 안전하다.

2. 수술 후 각막두께가 최소한 320 마이크론 이상이어야 한다. 라식의 경우 수술후 각막절편을 제외하고 남은 각막의 두께가 최소한 320 마이크론 이상이어야 라식수술이 가능하며, 330~340 마이크론 이상이어야만 재수술이 가능하므로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마이크로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라섹수술의 경우도 수술후 각막두께가 390 마이크론 이상이어야 안전하며 400 마이크론 이상이어야 재수술이 가능할 것이다.

3. 어떤 경우도 항상 재발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수술 후 일부 나타나기는 하지만 근시로의 퇴행(재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추가교정수술이 가능한지 확인하여야 하며 이에 따라 잔여각막두께가 확보될 수 있는 수술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장비에 따라 재발률의 차이가 많기 때문에 고도근시일수록 브로드 빔이나 슬릿 빔방식보다는 플라잉 스폿방식중 비교적 절삭량이 적은 기종을 선택해야 한다.

4. 수술 전에 안구건조증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평가가 있어야 한다. 수술 전 주관적 증상, 눈물분비량, 눈물막 파괴시간, 렌즈착용 기간 등 안구건조증에 대한 철저한 평가와 더불어 직업, 생활패턴 등에 의해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면 다른 정밀검사상 라식에 적합하더라도 라식보다는 라섹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5. 수술 전에 야간동공크기를 정확하게 측정하여야 한다. 반 암실내지 완전 암실에서 동공 크기가 평균보다 큰 경우(8.00mm이상)에는 어두운 곳 또는 야간에 눈부심이나 시력 저하가 있을 수 있으므로 레이저 조사 직경을 크게 하거나 레이저 조사시 이행부위(Transition Zone)가 있는 레이저 기종을 선택하여 수술하는 것이 좋다. 또한 2 종류 이상의 다른 장비로 검사를 한 후 수술 범위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직업 및 생활패턴 등도 고려되어야 한다.

6. 수술 전에 눈의 크기와 더불어 각막의 직경 및 만곡도가 고려되어야 한다. 라식수술의 경우 눈의 크기가 너무 작은 경우 미세각막절삭기 오작동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각막직경도 너무 크거나 작은 경우 각막절편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라식보다는 라섹이 안전하며, 각막만곡도도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도 라식보다는 라섹이 안전하다.

7. 각막 지형도검사상 각막의 형태가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 각막지형도 검사상 원추각막뿐만 아니라 원추각막의증의 경우도 수술을 하지 않아야 한다.하지만 원추각막의증의 경우 감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각막지형도 검사는 최소 2가지 이상의 다른 시스템을 갖춘 장비로 중복 검사하여야 하며 가능하면 3~4가지 이상의 장비로 검사하면 가장 안전하다. 더불어 각막지형도 검사에 따른 형태도 유의하는 것이 좋다.

8. 수술전 망막 및 시신경의 정확한 분석이 고려되어야 한다. 라식검사를 받는 모든 분들은 조기 녹내장 및 망막질환을 미리 확인하여야 하며, 병적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미세한 시신경 및 망막의 변화를 확인하며, 미세한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순간적인 압력으로 안구를 고정시키는 과정이 필요한 라식보다는 라섹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2005년 유럽백내장굴절학회 발표내용)

9. 당일 검사 및 수술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최근의 라식장비는 미세한 눈의 움직임도 잡아내는 안구추적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안구추적장치는 동공이 커진 상태에는 작동이 어려우므로 당일검사 및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라면 수술 전 검사 중 반드시 해야 하는 조절마비굴절검사와 동공이 확대된 상태에서 가능한 현미경 안저 검사(망막 및 시신경 검사)를 하지 않은 채 수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위와 같은 9가지 기준을 정한 이유는 수년간의 라식, 라섹 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을 간혹 너무나 기준에 벗어난 상태에서도 수술을 하는 병원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많다. 안전한 수술은 의사로서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9가지 기준에 벗어난다면 되도록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도움말 인천연수늘밝은안과 김선후 원장

(위 내용은 언론 매체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보도자료 형식의 칼럼 입니다. 단 사용할 경우 칼럼니스트의 소속과 이름을 밝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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