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골프를 쉽고 편하게…독특한 골프클럽 속속 출시
필골프 73도 웨지
프로기아(PRGR)의 ‘GN502 포지드(FORGED) 아이언
킹코브라 S9-1 드라이버
필골프의 ‘The73 웨지
미국 유명브랜드 필골프(FeelGolf)를 국내에 공급하는 플랜쿼터스는 국내 최초로 로프트 73도의 웨지 ‘The 73’를 국내에 출시했다. 필골프의 ‘The 73’는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73도의 로프트 각도를 가지고 있어, 흔히 프로들이 장애물을 넘기기 위해 사용하는 특별한 웨지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 웨지는 아이러니 하게도 일반 골퍼들의 숏게임을 보다 쉽고, 편하게 하기 위해 기획 제작됐다.
일반 골퍼들은 그린에 공을 올리기 위한 어프로치 샷이 무척 어렵다. 그 이유는 스윙의 크기와 볼의 위치 등 많은 사항을 고려해야 하고, 기술 또한 다양하여 프로들처럼 쉽게 볼을 홀에 붙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여러 변수에 대한 고민을 줄여주기 위해 제작된 웨지가 바로 로프트 73도 웨지 ‘The 73’이다. ‘The 73’를 사용하면 스윙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 없이 숏 아이언이나 드라이버 스윙처럼 풀스윙을 하면, 그림처럼 뜬 볼이 그린에 툭 하고 떨어져 멈추는 것을 보게 된다.
일본 요코하마고무㈜의 골프 브랜드 프로기아(PRGR)는 신제품 ‘GN502 포지드(FORGED) 아이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위트 에어리어 면적을 최대치로 넓히고, 획기적인 캐비티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무게중심을 낮추기 위해 특수 수지를 블레이드에 삽입했다.
‘GN502 포지드 아이언’은 정밀 기계로 가공해 캐비티 내부도 말끔하게 처리됐으며 모든 번호의 아이언을 같은 감각으로 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어드레스도 편해지고 수월하게 중앙 타점에 맞힐 수 있도록 개선했다. 보디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틸이지만 페이스에는 고강도 머레이징을 사용해 공의 초속을 높였고 묻어가는 느낌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실현했다. 어드레스 때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헤드는 세미라지 형태로 설계했다. 무게와 강도가 다른 사프트를 장착해 롱아이언은 헤드 복원력과 정확성을, 쇼트아이언은 조작성을 높였다.
아쿠쉬네트는 킹코브라 S9-1(에스 나인 원) 드라이버를 최근 출시했다. 파워드라이버 기술을 선도하는 '코브라' 브랜드의 제품인 만큼 파워와 정확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제품을 확실하게 보완하기 위해 헤드 외부 모양과 내부의 기하학적인 구조를 새롭게 했다.
'하터 9 포인트(Hotter 9 Points)'는 페이스 전반에서 반발력을 최대화한 독특한 기술이다. 페이스의 가로와 세로의 비율을 1대1이 되도록 해 9개의 점이 이루는 페이스 상 정방형 부분이 높은 반발력을 발휘하도록 한 것이다. 더 많은 에너지가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함으로써 볼 스피드를 빠르게 하고 일관된 볼 비행을 돕는다. 이중의 밀드 롬버스 페이스 인서트가 이를 가능케 했다.
함께 출시된 S9-1 Pro(프로)) 드라이버는 코브라 소속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과의 합작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헤드 모양에 따라 딥페이스 형태의 S9-1 프로 D와 높은 탄도를 내는 샬로우페이스 형태의 S9-1 프로 S 등 2가지 모델이 있다.
문의: 플랜쿼터스 031-553-9748
엘케이스포츠 개요
엘케이스포츠는 미국 유명브랜드 필골프(FeelGolf) 클럽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필골프(FeelGolf)사는 미국의 골프전문 잡지로 유명한 골프다이제스트에서 2004 ‘HOT-LIST’로 선정되었고, pgatour.com에서는 ‘최고의 장비(Best-Equipment)’에 선정되기도 했다.
연락처
플랜쿼터스
임대섭 이사
031-553-9748
-
2010년 4월 1일 1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