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할하산’, 노무현 前 대통령 시민추모제 공연

서울--(뉴스와이어)--‘누가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청계천 8가’, ‘열사가 전사에게’로 알려진 민중가요 작곡가 김성민과 그가 만든 프로젝트 그룹 ‘할하산’(할말은 하고 산다)이 지난 26일 오마이뉴스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곡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올려 45,0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각종 포탈사이트 UCC 를 통해 알려졌다.

또한 27일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4개 종단과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4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추모위원회가 주최하고 1만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서울 덕수궁 인근 정동로터리에서 열린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위한 시민추모제에도 참가해 정휴 스님, 유지나 동국대 교수, 백무산 시인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과 노래를 찾는 사람들 등과 함께 노래 공연을 했다.

본래는 등록금 인상과 실업문제를 노래한 “캠퍼스 빚쟁이들” 그리고 희망 대한민국을 노래한 밝은 포크락 '아름다운 이름 희망'으로 데뷔를 하려 했지만 갑작스런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에 먼저 추모곡을 발표하게 됐으며 장례식의 절차가 끝난 후에도 49제까지는 전국을 돌며 그를 추모하는대만 고민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할하산’은 사회문제와 인권문제를 다룬 내용과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을 노래를 통해 나눔의 음악 실천을 열심히 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까치호랑이 개요
1999년 국내 최초의 30mm 음반 10여종 제작, 유통을 시작으로 90년대말 록콘서트 '자유'시리즈를 통해 라이브 공연기획을, 2000년 이후 롯데월드 뮤직페스티발을 사계절 유치해왔다. 뮤지컬 OST 와 록앨범을 다수 제작했으며 2008년 3월 트로트 신인가수 성호진 1집 앨범, 8월 후니정 싱글 1집 출시 활동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kkah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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