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냅, 한국 모로코 IT 교육협력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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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냅

2009-05-27 08:00

안양--(뉴스와이어)--메타냅(대표 김준휘 mandriva.kr)은 5월 21일 방한중인 모로코 정부 교육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외교통상부 국제협력단과 함께 메타냅 맨드리바 리눅스와 교육용 오픈 소스 적용에 관한 솔루션 설명회를 가졌고 모로코 정부의 교육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모로코는 카사블랑카로 알려진 아프리카 북서부 국가로 스페인과 지중해를 마주보며 교육은 불어를 사용하며 스페인어와 영어, 아라빅을 사용한다.

한국 모로코 교육 협력사업은 외교통상부 산하 국제협력단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모로코 정부관계자들은 방한중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방문하여 한국에서 진행중인 외산 태블릿PC와 아래한글 및 디지털 교과서를 둘러본 직후였기에 모로코의 한 관계자는 "과연 한국이 모로코 교육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항이 무엇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김 대표는 "한국은 IT분야에 강점이 있고 메모리와 모바일 기기, 전자칠판 등 HW 전문 업체들이 많이 있다. 메타냅 맨드리바 리눅스는 80여개 언어를 지원하며 50,000개의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다양한 오픈 소스 교육용 툴을 제공하며 표준에 맞기에 종속의 우려없이 다양한 교육용 오픈소스를 도입하기에 용이하다"고 말했다.

Aziz El Hajir 모로코 교육 프로젝트 매니저는 메타냅이 수출했던 USB 리눅스를 자신의 열쇠고리에서 보여주면서 맨드리바 리눅스 팬이라 소개하고 "메타냅 맨드리바 리눅스가 PC 뿐만 아니라 서버, 관리용 툴과 Edutice 라는 교육용 패키지들로 라인업 되어 있어서 우리는 관심을 갖고 있으며 모로코 IT 교육 사업에 적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설명회 이후 김 대표는 "현재 교육에 있어서 수출할 사항이 메타냅 제품 외에는 함께 협력해서 진출할 국내 IT 제품이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 소위 토종SW, 8.15 SW 사고를 버려야 국내IT 업체들의 수출과 경쟁력이 살아난다. 디지털교과서가 중소기업들의 수출 블루오션인 점을 감안하여 이에 역행하는 사항들을 시정하고 경쟁력 있고 학생들이 실제로 쓸 수 있고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메타냅 개요
공개 SW(Open Source SW)를 개발 및 배포하는 국내 중소기업이며 본사는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하며 금천구 가산동에 연구소가 있고 미국 Anaheim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Mandrake 리눅스로 알려진 Mandriva 리눅스를 개발 및 수출하는 업체이며 리눅스 운영체제 및 공개SW인 오픈오피스에 대하여 GS인증을 취득한 유일한 업체이다. 대용량 검색엔진과 대용량 웹메일을 서비스한다.

웹사이트: http://mandriv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