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처럼…밴드 스파이더몽키 디지털 앨범 ‘first look’ 출시
싱글앨범에 담긴 ‘태양 가득히’와 ‘나비’, ‘present'에서 놀라운 음악성을 입증 받았던 스몽은 디지털 앨범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성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에서 락은 언제나 대중성에서 제외되곤 했다. 그것은 아마도 락이라는 장르의 음악적 특성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편견보다 무서운 고정관념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이번 스몽의 디지털앨범이 이런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락의 대중성을 이끌어 낸 것이다. 락의 다른 면모를 이끌어냈다고 표현해도 좋겠다.
스몽의 디지털 앨범 “first look”에는 ‘summer time’과 ‘get back romance’ 두 개의 곡이 담겨있다. 이 두곡 모두 락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작업했다. 이 두곡의 마스터링에 참여한 엔지니어만 봐도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다. 스몽과 함께 작업한 Doug Sax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그래미어워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최고의 엔지니어이다. Doug sax는 휘트니 휴스턴 과 토토, 핑크 플로이드 등 유명한 뮤지션들의 음악을 맡아 작업했다. 그런 그가 스몽의 마스터링을 맡아 했다. 지난 달 소니쿼터스 관계자와 스몽 밴드가 미국으로 가 Doug sax의 작업실에서 함께 작업했다.
10년 이상 경력의 스몽 밴드와 최고중의 최고인 엔지니어가 만들어 낸 스몽의 타이틀곡은 “summer time”. 스파이더 몽키는 이 디지털 앨범에서 아날로그식의 강하고도 부드러운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데 주력했다. 자신들의 음악을 어필하기 위해 녹음 볼륨을 높이는 데 치중한 현대 음악들과 달리 듣는 사람들에게 가장 편안하고 자신들의 음악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아날로그 타입을 선택한 것.
오래전 비틀즈의 음악을 다시 재현하고자 과거 비틀즈 멤버들이 사용했던 아날로그 장비를 그대로 사용해 곡을 녹음한 것처럼 스몽의 “summer time”도 그들의 오리지널 연주와 목소리가 진정으로 전해지는 곡이다. 가슴을 울리는 드럼 연주와 귀를 간지럽히는 기타연주, 그리고 거기에 스며드는 보컬의 몽환적인 목소리까지. 이번 앨범 속에서 스몽의 역량이 최대로 뿜어져 나올 것이라 기대된다.
밴드 스몽의 음악에 귀가 솔깃했다면 홍대로 가보자. 신인 뮤지션들의 등용문이기도 한 라이브클럽 SSAM에서 5월 30일 오후 6시에 스몽의 공연이 있다. 홍대에서 그들의 진정한 음악에 심취해보자. 더 많은 공연 일정들은 스파이더몽키 공식 웹사이트(www.spidermonkee.com)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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