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Nortel, 시트릭스와 L4-L7 스위치 사업 협력
LG-Nortel과 미국 시트릭스시스템스는 5월 20일 LG-Nortel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장 안종대 상무와 시트릭스 랍 윌리스 APAC 부사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제휴 조인식을 갖고 사업 협력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LG-Nortel과 L4-L7 스위치 사업 영역에서 협력하게 된 시트릭스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 및 가상화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포춘 100대 기업’의 100%,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의 99%를 고객으로 가지고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LG-Nortel은 시트릭스의 고성능 L4-L7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넷스케일러(NetScaler)’ 제품군의 국내시장 공급권과 유통망을 확보, 다음달부터 국내고객들에게 본격 공급하게 된다. LG-Nortel이 공급할 솔루션은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L4-L7 스위치 제품군 위에 라이선스 혹은 OS 기반으로 SSL VPN(Secure Socket Layer Virtual Private Network) 및 WAN(Wide Area Network) 가속기능 등을 동시에 추가할 수 있는, 차세대 ADN 제품이다. 또한 LG-Nortel은 시트릭스와 함께 보급형 L4-L7 스위치 신제품의 공동개발을 추진, 연내로 신제품을 완성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LG-Nortel은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시트릭스 L4-L7 제품군으로 국내시장 통신장비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L2에서 L7까지 빈틈없는 통합 제품군을 구축함은 물론, 보안, SSL VPN, WAN 가속기 등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 통합하는 보급형 L4-L7 스위치의 공동개발을 통해 로우앤드급부터 하이앤드급을 총 망라하는 ADN 제품군으로 국내 ADN 솔루션 시장의 주도권을 굳힌다는 계획이다.
LG-Nortel은 특히 최근까지 L4 장비 중심으로 형성돼온 국내 L4-L7 스위치 시장이 향후 2년 내에 글로벌 시장과 마찬가지로 L7 중심으로 이동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시트릭스 제품군의 공급권을 확보함으로써 성장을 주도할 국내 L4-L7 스위치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 2010년까지 점유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공동개발 예정인 보급형 L4-L7 스위치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등 국내외 L4-L7 스위치 시장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LG-Nortel 이재령 CEO는 “LG-Nortel은 시트릭스와의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L4-L7 스위치 등 다양한 솔루션들을 확보, 국내 통신장비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L4-L7 스위치의 국내외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함은 물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는 글로벌 통신장비 파트너로서 더욱 탄탄한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트릭스 마크 템플턴 CEO는 “한국 통신장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LG-Nortel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앞선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시트릭스 L4-L7 스위치 제품군이 글로벌 통신 선도국인 한국시장에서도 널리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라며 “LG-Nortel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고객들이 시트릭스 제품군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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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6일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