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자유로 휴게소 내 전국 최초 ‘북샵’ 개장
북샵은 자유로변에 있는 출판도시와 휴게소를 접목시켜 하나의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출판도시를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에서 최초로 휴게소 내에 북샵을 개장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북샵은 출판도시의 안내 및 홍보 역할은 물론이고 입주해 있는 출판사들이 참여하여 자사 도서를 소개하고 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개장식에는 이런 목적에 맞추어 출판도시 인근에 살고 있는 30여 가족을 초대하여 각종 전시 및 저자 사인회와 체험 행사를 통해 책에 대한 안목을 넓혀주는 계기가 마련된다.
개장식은 오전 10시부터 1, 2부로 나뉘어 '좋아하는 책 주인공을 그리고 편지 쓰기', '동화 선생님이 읽어주는 재미있는 동화', '자기가 좋아하는 시 낭독' 그리고 작가 선생님에게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출판사를 방문하여 책을 찾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출판도시 북샵을 운영하는 점장(배영란, 여)은 “북샵에서는 도서 할인 행사 뿐만 아니라 투어프로그램, 도서 소개 등 다양한 업무를 하면서 출판도시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업무를 한다.”며 “이번 개장식도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 위주로 구성하였다”라고 말했다.
협의회측은 북샵을 홍보관 수준에서 벗어나 장기적으로 특색있는 출판 문화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영시간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연중무휴)
문의 031)955-4390 / www.bookcity.or.kr
파주책나라 개요
파주책나라는 책과 관련된 도서행사 기획을 하며 독서캠프, 출판 등을 종합하는 도서전문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pajuboo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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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앤이벤트
박형섭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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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0일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