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신뢰성분석연구센터, 대한기계학회 추계학술대회 신뢰성부문 3년연속 우수논문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한양대학교 신뢰성분석연구센터(소장 곽계달, http://www.rarc.or.kr)는 2008년 대한기계학회 추계학술대회 신뢰성부문에서 발표한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2009년 5월21일 춘계학술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었다.

이는 2006년 학술대회부터 금년까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린것이다.(이하 센터) 센터는 신뢰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지식기반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에 설립되어 고장분석이나 고장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며, 기계·전기전자 제품의 수명예측 기법을 개발한다.

이밖에 강좌개발 및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양성사업과 국내·국제협력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신뢰성연구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센터가 학부생 및 대학원생에 대한 졸업논문 지도 및 학회 논문 발표를 통해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졸업논문 작성 시 신뢰성 부문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해마다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센터 곽계달 소장은 “신뢰성연구에 대한 씨앗을 뿌린다는 마음으로 학부생들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면서 “직접 실험실습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신뢰성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연말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논문 지도교수를 배정하고, 1월부터 매주 요일 별로 모여 신뢰성 분석에 대한 교육과 8월까지 매일 책임연구원에게 지도를 받는다.

그 결과 지난 2006년 김병남(공과대·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석사)군이, 2007년에는 이정현(공과대·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학사)군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김민표(공과대·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석사예정)군이 우수논문상을 받게 된 것이다. 이들은 현재 각각 LG전자와 현대중공업, 철도연구원에 근무하면서 신뢰성기술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목할 사항은 졸업을 앞둔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신뢰성기술에 대한 교육을 하는 곳은 한양대학교가 유일하다는 점이다.

센터의 또 다른 관계자는 “미국이 50년, 일본이 30년 전에 시작한 신뢰성분석을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에 시작했다” 면서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고, 학부생뿐 아니라 일반 기업인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펼쳐 지금까지 누적 수강자가 3만명을 넘고 있으며, 이들은 국내기업에서 신뢰성문제 해결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양대 신뢰성분석연구센터 개요
신뢰성분석연구센터는 국내 유일의 신뢰성 교육 및 산업체 신뢰성 애로 문제 자문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rarc.or.kr

연락처

신뢰성분석연구센터
박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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