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 민인포의 디멘터 탑재로 보안 인증 시스템 강화

서울--(뉴스와이어)--동영상 포털 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은 그래픽 보안솔루션업체인 민인포(대표이사 김민수)와 고객 만족도 극대화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보안 인증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프리챌은 동영상 포털사이트 프리챌과 프리챌 게임의 보안 솔루션에 민인포가 개발한 그래픽인증 솔루션 ‘디멘터(DEMENTER)’를 탑재하여 보안 인증 시스템을 강화하게 되며, 민인포는 프리챌의 보안 컨설팅을 책임지게 된다.

'디멘터(DEMENTOR)'는 개인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차세대 그래픽 인증 솔루션으로, 기존의 OTP(One Time Password: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는 비밀번호 시스템)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GOTP(Graphic One Time Password) 방식을 도입한 신기술이다.

사용자가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해야만 하는데 이것이 영문과 숫자로만 구성된 텍스트이기 때문에 해커들이 개인의 정보를 훔쳐가거나 피싱 사이트로 유인되기 쉽다. 디멘터는 이런 단점들을 보완해 낸 솔루션으로, 텍스트가 아닌 개인이 직접 의미를 부여한 문장 키워드를 아이콘화해 본인 인증을 유도해내는 새로운 방식의 일회용 패스워드 체계가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는 로그인 창에 나타난 개인의 아이콘을 보고 사이트의 피싱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고, 해킹 프로그램이 사용자 정보를 인식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피싱에 노출된다고 해도 그 값을 알 수 없게 만든 방식이다. 나아가 보안카드나 OTP기기 등의 별도 휴대가 필요 없고 텍스트 타이핑이 아닌 방향키 입력 방식을 택해 사용자 위주의 편리성을 높였다.

디멘터 총괄 사업을 담당하는 민인포의 김봉석 팀장은 “디멘터는 다양한 인증 기법들 중에서도 매우 효과적인 방어 대책이며, 관리 면에서도 서비스 장애를 최소화하면서도 유지관리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프리챌의 인증 보안 단계는 총 3단계로 되어있는데, 보안 3단계에 디멘터를 통한 인증 보안을 강화하여 3개월 가량 테스트를 거친 후 사이트 전체에 거친 보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프리챌 포털사업부 박창규 본부장은 “프리챌은 보안 단계에 디멘터를 탑재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보안 인증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안전한 사이트 이용을 돕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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