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1주 연장 확정

서울--(뉴스와이어)--2008년 11월, <연극열전 2>의 마지막 작품으로 선보인 창작초연작 <민들레 바람되어>가 관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주 연장공연을 확정 짓고 오는 6월 14일, 장장 8개월간의 서울공연의 막을 내린다. 현재까지(2009.5.6기준) 4만 5천명의 관객동원, 평균객석점유율 93% 기록한 <민들레 바람되어>는 8주 연속 인터파크 연극부문 주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전체공연 주간랭킹에서도 인기뮤지컬을 제치고 5위권 안에 진입하며 창작초연작으로는 이례없는 주목을 받고 있다. 신인 작가 등용과 창작 초연작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연극열전 2>의 바람을 담아 선보인 창작 초연작 <민들레 바람되어>의 이 같은 흥행성과는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다.

2007년 <내 마음의 안나 푸르나>로 데뷔한 신예작가 박춘근 작가의 작품인 <민들레 바람되어>는 <지상의 모든 밤들>로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연출가 김낙형, 그리고 중년배우로 자리잡고 있는 조재현,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연극배우 이지하의 출연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해 초연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그리고 2009년 앵콜공연에는 그 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던 안내상, 정웅인이 오랜만에 연극무대로 돌아와 합류하여 중년배우로의 이미지로 호평을 얻었다.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한 아내, 그리고 가족 이야기로 그 동안 대학로 소극장 연극에 익숙하지 않았던 30~50대 부부 관객들이 전체 예매의 70% 이상을 차지할 만큼 공감을 얻었던 것도 <민들레 바람되어>의 장기앵콜공연 흥행이 거둔 또 하나의 성과다.

<민들레 바람되어>는 1주 연장 공연이 확정 된 2009년 6월 14일까지 대학로 PMC 자유소극장 공연을 끝낸 후 대전, 과천, 거제, 안산 등지에서도 공연이 있다. 대전 CMB아트홀에서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과천문예회관에서는 7월 10일, 11일 양일 간 총 4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거제문예회관에는 7월 17일, 18일 총 3회 공연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8월 21일, 22일에 총 3회 공연이 확정되어 지방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5월,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날날 이벤트 열전’

특별한 날들이 가득한 5월을 맞아, 5월 한달 동안 ‘특별한 날, 특별한 이벤트, 날날 이벤트’를 열어 이벤트 해당일 추첨을 통해 3분의 관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5월 1일(금) 근로자의 날 공연에는 1인 2매까지 가능한 패키지 티켓을, 5월 5일(화) 어린이날 공연에는 도서 ‘어린 왕자’를, 5월 8일(금) 어버이날 4시, 8시 공연에는 부모님 관객에게 카네이션을, 5월 14일(목) 로즈데이 공연에는 관객 전원에게 장미 한 송이를, 5월 15일(금) 스승의 날 공연에는 1명에게 ‘카페 꼭두 식사권’ 2매를, 5월 17일(일) 6시 공연에는 성년의 날 전날 기념으로 초콜릿을, 5월 21일(목) 부부의 날 공연에도 초콜릿을 선물로 준다.

동숭아트센터 개요
동숭아트센터는 1989년 김옥랑 대표가 세운 국내 최초의 민간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전통의 현재적 재창조라는 기치 아래 공연영상문화의 활성화를 꾀하고, 국내외의 창조적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한국 공연영상문화의 메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다양한 장르에 걸쳐 예술성 높은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여온 동숭아트센터입니다. 이제는 공연영상 중심으로 편성된 공간 개념에서 벗어나 전시와 교육, 식음 분야를 합류시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동숭홀, 소극장, 하이퍼텍나다가 공연영상문화의 주축 공간이었다면, 꼭두박물관과 꼭두카페, 놀이공간 '꼭두랑 놀자'는 전시와 교육, 식음을 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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