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종합 개발사업관리서비스 상품 PCF Master 5.8일부터 서비스 개시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와 부동산시장 침체에 따른 건설사부도 등으로 개발사업장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PF금융기관 등의 개발사업 정상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추진예정인 사업들도 사전에 전문기관에 의한 건설관리 등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착안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상품개발 배경을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에 의하면, 특히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대두된 재개발·재건축시장에 있어 PCF Master상품을 적용할 경우, 강력한 사업조정자역할을 수행하면서 신속한 사업추진과 함께 이행관계자 역할조정을 통한 분쟁예방으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기존 재개발·재건축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서비스상품’이다.
재개발·재건축사업에 있어 한국토지신탁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서 초기 사업추진에 필요한 초기자금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면서 사업을 관리하게 된다.
이 상품은 국내 최대의 부동산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이 다년간 축적한 개발사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사업관리(PM, Project Management), 건설관리(CM, Construction Management), 자금관리(FM, Financial Management)등 개발사업관리의 전과정에 걸쳐 차별화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브랜드인 PCF Master도 사업관리(PM), 건설관리(CM), 자금관리(FM)의 첫글자를 결합한 PCF와 개발사업의 전문성을 상징하는 Master를 조합해서 제공하는 상품서비스의 특징을 보다 잘 살릴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고객들의 니즈(Needs)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 상주인력을 투입하여 건설관리의 서비스 품질을 제고토록 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개발사업의 착수 및 진행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당사의 PCF Master를 통해 상당부분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정비사업(재개발 · 재건축)에서 종합적인 개발사업관리 서비스인 PCF Master를 활용할 경우,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한국토지신탁이 정비사업관리업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사업진행의 투명성 제고로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돼 사회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최대의 부동산 신탁회사로서 설립이래로 13만여세대의 아파트건설과 IMF직후 진로, 한신 등의 부실사업장 인수정상화, 2만 7천여세대의 임대아파트 건설·임대등 개발사업에 특화된 사업구조를 갖고 있으며, 최근 ‘자본시장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업비전을 ‘부동산 투자금융회사’로 설정하고 기존 신탁사업부문외에 자기자본을 활용한 부동산관련 직접투자사업을 신규 개척하고 향후 시장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REITs등 부동산간접투자상품 운용분야와 부동산개발사업에 대한 자산관리분야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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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기획조정실 사업전략팀 유시찬 팀장 02-3451-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