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냅, 공개SW기반 디지털교과서와 전자교실 수출협력체 구성 추진
교육용 하드웨어는 전세계적으로 Intel 사의 클라스메이트 PC와 OLPC가 대표적이며 Asus EEE PC와 MSI 를 비롯한 넷북이 교육에 사용되고 있고 수출이 가능한 모델은 고가의 TPC가 아닌 저가형 교육용 하드웨어로 7", 9" 등 어린이들의 휴대가 가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용 콘텐츠와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및 저작도구 분야는 공개SW 기반으로 구성하거나 변환 가능해야 하며 교육용 콘텐츠나 문서형식은 세계 표준인 공개문서형식(ODF)이 수출 가능하다. 각 국가별로 운영체제나 어플리케이션의 독점을 우려하는 것은 공통사항이므로 독점 종속의 위험이 없는 표준에 따르는 교육용 어플리케이션과 교육용 콘텐츠여야 한다고 전했다.
프리 오픈 소스에서의 프리(Free)는 공짜를 의미하지 않으며 상용 소프트웨어와 상용 콘텐츠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이는 오픈 소스의 비지니스 모델이기도 하며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라이센스가 있고 새로운 라이센스를 직접 만들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준휘 대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위원회 오픈 소스 저작권 보호 관련 국제 행사와 노력을 통해 공개SW도 국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고 있다"고 말하고 "한국이 강점을 지닌 IT 기술과 콘텐츠 및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국내 개발자나 전문 기업들의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 디지털교과서와 전자 교실 환경의 구축 또한 독점을 배제하고 세계 표준에 맞춰 개발을 진행한다면 디지털교과서는 국내 전문중소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제했다.
그는 "국내 디지털교과서 사업도 대기업 위주의 정량적 평가방식에서 벗어나서 SW는 물론 하드웨어도 분야별로 분리 발주하고 표준, 인증, 기술성, 라이센스 및 전문성 등 정성적 평가 방식으로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메타냅은 맨드리바 유통사가 아니라 맨드리바 운영체제 라이센스를 가진 국내 오픈 소스 개발업체이자 수출업체라고 소개하고 Mandriva 리눅스는 교육용 운영체제의 시초로 Intel 클라스메이트PC와 OLPC 및 교육용 넷북에 탑재되어 많은 국가들에서 사용되고 있고 세계 80개 언어로 발행되며 이미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기에 교육용 하드웨어와 콘텐츠 및 어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수출로 진행할 수 있고 해당 분야별로 전문업체와 개발자, 커뮤니티 및 전문가들의 상호 협력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메타냅 개요
공개 SW(Open Source SW)를 개발 및 배포하는 국내 중소기업이며 본사는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하며 금천구 가산동에 연구소가 있고 미국 Anaheim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Mandrake 리눅스로 알려진 Mandriva 리눅스를 개발 및 수출하는 업체이며 리눅스 운영체제 및 공개SW인 오픈오피스에 대하여 GS인증을 취득한 유일한 업체이다. 대용량 검색엔진과 대용량 웹메일을 서비스한다.
웹사이트: http://mandriv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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