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냅, 디지털교과서용 리눅스 고도화 제품 출시
김준휘 대표는 “우리는 세계의 교육용 리눅스 제품들에 대해 많은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좋은 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교육용은 빈부격차와 무관해야 하며 빠르게 동작해야 한다. 집에 고가의 외제 TPC가 없어도 구형PC든 저사양의 넷북이든 맨드리바 리눅스 교육용으로 가볍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100불대의 교육용 PC로도 충분하도록 가볍고 빠르게 실행되게 설계하였다. 교육용 리눅스의 최초 제공 경험과 거듭된 혁신의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메타냅 맨드리바 리눅스 교육용 제품은 운영체제와 별개로 20,000개가 넘는 다양한 응용 패키지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응용 프로그램과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추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맨드리바는 '클럽'이라는 구독형 멤버십 응용 프로그램 서비스가 특징인데 이것을 무료로 전환하였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기반 응용프로그램들도 대부분을 맨드리바 리눅스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교육용 콘텐츠를 윈도우용과 리눅스용으로 따로 만들 필요도 없다. 경우에 따라 약간 수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응용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맨드리바 리눅스에서 수정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 디지털펜, 매우 빠른 부팅과 빠른 셧다운, 절전 기능, 무선랜, 다양한 드라이버를 제공하며 하드웨어와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별도의 세팅없이 자동으로 설정하며 올라오게 되어있다. 장애우 학생들도 사용하기 쉽도록 문장을 읽어주고 화면 확대와 마우스 조작 보조 기능 등을 포함한 도구들이 제공된다. 처음 쓰는 사람도 직관적이고 빠르게 손에 익힐 수 있다.
메타냅 맨드리바 리눅스는 사용하기 쉽고 재미있게 만들었다. 천편일률적이지 않고 사용자마다 자신에게 맞게 수정할 수 있다. 전세계에 걸처 다양한 사용자들로 구성된 글로벌 커뮤니티에 조인해서 자유롭게 자료나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다.
LSB3.1 리눅스 세계표준의 인증을 받았고 국내 리눅스 표준 규격을 제공한다. 표준을 따른다는 것은 독점화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표준에 맞는 다른 응용 프로그램들도 수정하거나 컴파일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타 제품의 진입을 막거나 운영체제에 종속될 우려가 없다는 특징을 내세웠다.
그는 “메타냅 맨드리바 리눅스는 국내에서도 운영체제 GS 인증과 오픈오피스에 대한 GS 인증 및 IPv6 호환성 테스트 인증까지 별도로 받은 유일한 제품이다. 맨드리바 리눅스는 메타냅(주)가 저작권자이다. 맨드리바 리눅스는 무료 버젼과 상용 제품 모두 제공하고 있고 상용 제품도 저렴하지만 저렴하다는 것이 성능이 낮다는 것이 아니다. 교육용 운영체제로 세계 최고의 제품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 자유소프트웨어재단(FSF) Mr. Brett Smith가 프리 오픈 소스(Free Open Source)에도 분명히 저작권이 있다고 말한 점을 인용하며 교육용은 원 저작자가 제대로 만든 제품을 써야함은 말할 나위 없을 것이며 우리 학생들도 비용들이지 않고 표준에 맞는 교육용으로 특화된 오픈 소스 전문가들의 세계적 수준의 교육용 공개 SW를 쓸 권리가 있고 한국 교육 환경과 요구에 맞게 기능을 고도화시킨 제품이니 많은 사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메타냅 개요
공개 SW(Open Source SW)를 개발 및 배포하는 국내 중소기업이며 본사는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하며 금천구 가산동에 연구소가 있고 미국 Anaheim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Mandrake 리눅스로 알려진 Mandriva 리눅스를 개발 및 수출하는 업체이며 리눅스 운영체제 및 공개SW인 오픈오피스에 대하여 GS인증을 취득한 유일한 업체이다. 대용량 검색엔진과 대용량 웹메일을 서비스한다.
웹사이트: http://mandriv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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