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본부, 일본의 독도 침탈 관련 칼럼집 ‘굳세어라 독도야’ 발간
일본이라는 세계적 대국이 벌이는 공작에 대한 인식도 옆집 어린이가 떼쓰는 정도로 무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도발은 장난이 아니며 일본이라는 국가는 한국보다 훨씬 지능적이며 힘이 강하다. 이런 일본의 야심을 아직 한국의 지식계는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고 있다.
이 칼럼집은 우리의 나타한 사고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잘 보여 준다. 또 시중 언론에 나도는 수준의 발상으로는 결코 독도를 지키기 못할 것임을 웅변적으로 역설하고 있다. 한없이 게으르고 무책임한 우리의 태도에 대한 엄중한 경고를 이 책에서 읽을수 있다.
이 책은 크게 두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일본의 독도 도발 음모, 그 음모와 속셈>이라는 항목에는 14개의 칼럼이 실려 있고 제2부<무엇을 위한 민간교류인가>에는 10편의 칼럼이 실려있다. 그때마다 우리 사회가 부딛친 독도 위기에 대하여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이며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를 깊이 있게 살펴본 책이다.
우리가 입으로 독도를 이야기 하면서도 항상 진부한 이야기 밖에 할수 없는 것은 독도 위기의 근본에 대하여 잘 모르기 때문이다. 이제 이 칼럼집을 읽으면 독도 위기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를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영토 출간, 값 7000원 큰 서점에서 볼 수 있다.
독도본부 개요
1999년 1월 체결된 신한일어업협정으로 독도영토주권의 배타성이 근본적으로 훼손되었다. 지금 독도는 위기의 진상이 감춰진 때 일본영토 다케시마로 넘어가고 있다. 이대로 보고만 있으면 독도는 일본영토로 바뀐다.독도본부는 이런 영토위기를 해결하고자 2000년 출범해서 신한일어업협정의 폐기와 전면무효화를 위해 모든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신한일어업협정의 문제점을 국제법적인 시각에서 분석한 학술토론회를 비롯하여 독도위기 강좌, 도서발간,각종 문화행사,대국민홍보 등을 통하여 독도위기를 알리고 전국민의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영토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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