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 차세대 친환경 그린카 적용 공조기술 전시
한라공조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Happy CarmuniCation’(Happy Car Communication; 인간, 기술, 자동차의 행복한 커뮤니케이션)’이란 컨셉으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기술 전시관에는 최근 친환경 고효율 자동차로 주목 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차세대 미래형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에 장착되는 공조 시스템을 전시한다.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자연냉매(CO2) 및 대체냉매 에어컨 시스템’과 경량화 및 소형화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박형 열 교환기’는 친환경 고효율 기술 트렌드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으로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이브리드 차량용 전동 압축기 냉방 시스템’은 냉방 성능을 향상시키고 연비를 저감한 한라공조의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서 미래형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의 모습을 가늠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와 신형 에쿠스에 적용되는 에어컨/히터 시스템과 운전자의 편의성 및 쾌적성을 고려한 차세대 공조기술을 통해 한라공조의 기술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수상(Award)존에서는 한라공조가 독자기술로 개발하여 2002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등록된 가변형 컴프레서(Variable Compressor)와 2003년 ‘장영실상’을 수상한 다단 상분리형 고성능 응축기(IRDS Condenser)를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2007년 세계 자동차 부품업계 최고 대상인 ‘페이스 어워드(PACE Award)’를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 특허 최고 기술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웨이브 팬 & 톱니형 쉬라우드(Wave Fan & Saw Tooth Shroud)가 전시된다.
한라공조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차세대 친환경 그린카가 강조되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한라공조가 독자 개발한 신기술을 선보인다”며 관람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함으로써 미래 공조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라공조는 에어컨 & 히터 시스템과 열교환기, 프론트 엔드 모듈(FEM: Front End Module) 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공조 회사로서, 2008년 국내 본사 기준으로 1조 5,337억 원의 매출액과 약 1,75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한라공조는 2007년 7월부터 1년간의 수출실적이 10억700만 불을 돌파하여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이 72.5%를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해외에는 총 11개의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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