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창립 30주년’ 기념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천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 이하 중진공)은 오는 4월 3일 사회복지법인 삼원(경남 창원시)과 자활·갱생 지원단체인 진주복지원(경남 진주시)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독거노인을 비롯한 15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중진공 창립 30주년 기념 사랑의 점심 나누기」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중진공이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쌀 기부운동’을 통하여 지난 1월의 중진공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와 경남서부지부(진주시) 개소식에서 축하 화환, 화분 대신 모아진 300여만원의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중진공에서는 작년 6월 이기우 이사장 취임 이후 각종 행사시 외부로부터 받게 되는 화환, 화분이 행사종료 후에는 활용도가 낮은 만큼 이를 쌀로 기탁받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쌀 기부운동’을 전개함으로서 일상속에서 검소와 절약을 통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부산지역본부 사무실 이전·개소식때도 사랑의 쌀 기부운동을 통해 현금 317만원과 백미 150㎏을 기탁한 바 있다.

금년으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중진공의 모든 임직원은 사회공헌활동을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로 인식하고, 약 20여년 전부터 자발적으로 불우이웃돕기 모임을 결성하고 성금을 모아 후원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2008년 4월에는 이러한 노고를 인정받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도 있다.

중진공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여 살맛나는 공동체 건설에 기여한다는 목표아래 크게 농촌사랑, 이웃사랑, 환경사랑으로 추진되었다.

먼저, 농촌사랑은 전국적으로 23개 지역본·지부와 4개 연수원을 보유한 중진공 조직의 특성을 살려 3개 거점지역*에 자매결연 마을을 선정하고, 농번기 일손돕기와 특산품 구매, 무료 건강검진 실시 등을 통해 수시로 교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강원 화천군 흙이마을, 전북 진안군 금지마을, 경남 고성군 영부마을)

이웃사랑활동은 ‘중소기업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가게’를 비롯한 바자회 개최,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성금 기탁 등의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고, 환경사랑활동은 태안 원유유출사고, 태풍으로 인한 재해발생 등 국가적인 재난발생시 수시로 현장복구를 지원하고, 일상생활속에서는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공원의 주변 청소와 산행시 정화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2009년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였고,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중소기업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본부와 연수원, 각 지역본부별로 ‘SBC 봉사단’을 구성하여 상시적인 조직체계를 강화하고, 봉사재원 마련을 위하여 급여 천원미만 끝전떼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하여 아름다운 가게 공동 개최, 농촌마을과 중소기업 이어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사랑의 쌀 기부운동도 각종 행사 뿐 아니라 승진, 전보, 결혼 등 임직원 개개인의 경조사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가경제의 기둥인 중소기업의 종합지원기관으로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봉사를 통한 자아실현’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이기우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개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당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금, 창업, 수출마케팅, 연수, 기술, 정보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s://www.kosmes.or.kr

연락처

중진공 경영혁신실 문현선 과장 02-769-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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