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남자 이야기‘ MIPTV 첫날에만 $160만 수출
MIPTV 한국 공동관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원장 박준영)에 따르면, 이 드라마를 전 세계에 유통하고 있는 KBS미디어는 행사 첫날인 30일 일본의 미디어팩토리 등 세계 각국의 업체들과 160만 달러 상당의 해외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미국, 유럽 등 방송 선진국의 구매자들로부터도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남자 이야기’는 MIPTV 행사장 건물 외벽에 초대형 배너 광고를 게시해 바이어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KBS미디어는 KBS가 제작한 고품격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를 프랑스의 지상파 채널인 아르떼에 고가로 판매했다. 아르떼는 ‘차마고도’를 비롯한 여러편의 KBS 다큐멘터리를 구매한 바 있는데, 이번 계약금액이 가장 높다.
KBS미디어 해외사업부 이효영 부장은 “이번 MIPTV에서의 실적은 KBS미디어가 이 행사에 참가한 이래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b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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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 글로벌마케팅팀/정경미차장 3219-5434
이 보도자료는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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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3일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