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마스터, 청년실업을 한방에 날린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 무역아카데미(WTA:World Trade Academy)가 운영하는 무역마스터 과정에서 교육받고 있는 제19기 젊은이들이 청년실업을 탈출하기 위한 영어연극(English Role-Play)에 흠뻑 빠져 있다.

무역업계의 인사담당자들은 무역아카데미 무역마스터과정을 무역사관학교라고 부른다. 이는 9개월 동안 1,800여 시간의 교육과정이 그만큼 엄격하고 혹독하기 때문이다. 교육생들은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면 무역실무, 해외마케팅 및 외국어 등 글로벌경쟁시대에 전문비즈니스맨으로서 필요한 3박자를 완벽하게 갖추어 무역업계에 진출한다.

역할연기(Role-Play)는 어학 교육과정의 하나로, 외국인 전담강사 지도하에 대본도 교육생들 스스로 만들고 연기도 직접 연출하면서 그동안 배웠던 영어활용능력을 종합하고, 교육생간의 팀웍도 키우게 된다.

한편, 무역마스터과정은 1995년 2월 국제비즈니스전문가과정으로 시작된 이후 14년을 경과하면서,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이 무역업계에 진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의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취업률 99%의 명성을 지속하고 있고, 그동안 배출인원만 2,300여명으로 무역업체에서 팀장이나 임원이 되었거나, 일부는 창업하여 성공적인 기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영어연극(Role-Play)에 참여하고 있는 제19기 교육생 96명은 지난해 9월부터 교육을 받기 시작해 오는 4월 중국연수를 거쳐 본격적으로 취업에 들어가며, 6월 12일 수료를 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kita.net

연락처

무역연수팀 고재수 차장(02-6000-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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