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TV, ‘인천 징매이고개 생태통로’ 방영

서울--(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에 위치한 계양산과 철마산이 만나는 징매이고개. 지금 이곳은 거대한 생태통로 공사가 한창이다.

생태통로는 도로나 댐 등의 건설로 인해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가 단절되거나 훼손, 파괴되는 것을 방지하고, 야생동물의 이동을 돕기 위해 설치되는 인공적인 생태공간을 말한다.

인천의 주요 생태축인 계양산 일대에는 노린재, 딱정벌레 등 곤충 30여종과 황조롱이, 오색딱따구리 등 조류 60여종, 그리고 각종 파충류가 살고 있어 지난 1995년 계양산과 철마산 사이를 가로지르는 경명로가 개설되면서 생태복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징매이고개 생태통로는 너비 100m, 길이 80m, 전체 높이 12m규모의 아치형 터널 위로 만들어지며, 전국 379개 생태통로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터널 위 바닥에는 5m 두께로 흙을 덮은 뒤 풀과 나무를 심고 연못을 만들어 동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사는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완공은 오는 7월 21일 예정이다.

생태통로가 완성되면 계양산과 철마산에 있는 생물들이 서로 오갈 수 있는 길이 생겨 생활터전이 넓어지고, 근친교배에 따른 문제도 해결되는 것은 물론 도로를 건너다 차량에 치이는 사고도 줄일 수 있을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06년 한해 우리나라 고속도로에서 자동차에 치여 사망한 동물의 수는 무려 5600여 마리에 달한다. 생태통로는 이렇게 도로에서 희생되는 야생동물 보호는 물론 사고로 인한 차량이용자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도 줄일 수 있다.

“인천 징매이고개 생태통로”는 다음 세대를 위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연우미디어의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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