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TV, ‘한강운하 시민답사단’ 방영
이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한강 운하 구간을 직접 둘러보고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바로 알아 시민의 힘으로 한강의 생명들을 지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강운하 시민답사는 경인운하와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지를 찾아 둘러보고, 운하사업이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한남정맥 대절토 구간’. 이곳은 현재 경인운하 사업을 위해 한강서북부를 가로지르던 한남정맥을 잘라 물길을 만드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로 인해 잘려나가 누런 속살을 내보이는 모습이 원래의 푸른 숲의 모습과 대조적이다.
사실상 공사가 진행 중인 경인운하와 한강르네상스 사업은 한강에 5000톤 급의 선박이 다니는 뱃길을 만드는 토목공사로, 배가 다니려면 현재 평균 수심이 4~5미터인 한강의 수심을 6.3미터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준설공사와 제방공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따라서 공사가 진행될 경우 한강하구의 생태계 파괴는 불 보듯 뻔한 실정이다. 특히 한강하구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으로, 강줄기가 남과 북으로 구분돼 사람들로 인한 생태계 교란이 적어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를 비롯해 큰기러기와 민물가마우지, 백로, 왜가리 등 많은 조류와 기타 생물들이 서식하는 생명의 터전이다.
한강 생태계 회복을 전면에 내세우며 등장한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대대적인 공사 진행이 임박함에 따라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한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운하 시민답사단”는 다음 세대를 위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연우미디어의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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