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 4강 종료, 올킬 기록하며 동아공고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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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코스피 093240
2009-02-27 14:39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는 지난 22일 4강전 두 번째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경기/인천 지역의 원미고등학교와 부산/경남 지역의 동아공업고등학교가 결승전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되었다.

올해 1,200여개 학교가 참가 신청하여 온라인 오프라인 예선전, 본선 16강부터 4강전까지 뛰어난 실력의 팀들이 포진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특히 4강전은 두 경기 모두 주변의 예상을 깨는 짜릿한 승부가 펼쳐졌다.

치열한 4강전, 예상을 뒤엎고 올라온 두 팀의 라이브 결승전에 기대 고조

지난 2월 16일 4강전 첫 경기에서 원미고는 IEF2008 대회에서 마재윤 선수를 꺾고 3위에 입상한 조기석 선수가 이끄는 서울 디지텍고등학교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22일에는 동아공고가 게임과학고를 3대 1로 누르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두 팀 모두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기 마련인 4강전에서 결승 진출팀 모두 올킬로 승리를 잡게 되면서 결승전에 대한 긷대가 더욱 고조되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을 배출한 바 있는 부산 동아공고는 올해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원미고 또한 가장 주목 받았던 조기석 선수를 꺾은 노준규 선수의 활약이 예상되어 두 팀의 경기는 올해 가장 뜨거운 혈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팀의 설욕전이 될 3, 4위전도 뜨거운 관심 속에 3월 1일 치뤄져

아쉽게 결승 진출을 놓친 만큼 각 팀의 설욕전이 될 3, 4위전 또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임특성화학교인 게임과학고의 이지명 선수도 올킬을 달성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서울디지텍고등학교의 조기석 선수도 검증 받은 신예로 떠올라 두 학교의 대결도 명승부가 될 것이다.

게임과학고와 서울디지텍고의 3,4위 전은 오는 3월 1일(일) 오후 4시 반부터 MBC 게임을 통해 방송되며, 동아공고와 원미고의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3월 8일(일) 오후 6시 반부터 서울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 센터에서 라이브 경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MBC게임에서 주최하고 엘리트학생복을 비롯해 게임산업진흥원, 한국 e스포츠 협회가 후원하는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는 총 상금 2,6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선물이 제공된다.

웹사이트: http://www.eliteba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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