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험상담교육연구소, CJ나눔재단과 지역아동센터에 모험상담 프로그램 투입

서울--(뉴스와이어)--한국모험상담교육연구소(http://ABCro.org 소장:방승호)는 CJ나눔재단이 지원하는 도시 지역아동센터(공부방) 아동의 학습과 인성함양을 돕고 삶의 긍정적 인식과 내적 의욕을 심어주기 위해 2월 19일부터 성취동기 향상을 위한 모험상담 프로그램을 투입하였다.

한국모험상담교육연구소 소속 전문 촉진자 6명이 서울·경기 지역아동센터 6곳을 자발적으로 나누어 맡아 진행하는데, 이들은 모두 현직 초·중등 교사로 재직 중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연구소에서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한 모험상담(Adventure Based Counseling) 프로그램이며, 12회기(3개월) 및 25회기(6개월)로 실시한다. 주 1회 실시하고, 1회기 프로그램은 2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연구소는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아동센터(공부방)에 있는 아동들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기술의 향상을 도모하고, 아동들 스스로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어떤 일이든 적극적으로 이루어 보겠다는 내적 의욕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성취동기를 북돋워 주어 학습능력과 인성, 생활 태도 면에서 바람직한 변화를 유도하고자 한다.

「모험상담」은 Adventure Based Counseling을 우리말로 표현한 것으로, 소집단 내에서 재미·협동심·인내력·창의력·신뢰에 기초한 왕성한 의사소통과 역동적인 활동 과정을 통해 행동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이끌어 내어 심리, 정신적 성장을 촉진하는 비지시적 집단상담 모델이다.

한국모험상담교육연구소는 1973년에 미국에서 시작된 모험상담 활동을 1997년 8월에 한국에 도입한 이래, 꾸준한 교사 연구 모임을 통해 모험상담의 교육적 적용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일련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 2007년 1월에 정식으로 온라인 연구소를 개설하고, 집단상담 모델인 모험상담은 물론 교실과 수업에서의 적용 모델인 AITC(Adventure In The Classroom), 치료 모델인 AT(Adventure Therapy)로 확장하여 연구에 임하고 있다.

또한 전문 촉진자(Facilitator; FT)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촉진자들과 함께 사회 기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월 현재 일차적으로 서울·경기 6개 지역아동센터에 프로그램을 투입하고 있으며, 추후 CJ나눔재단 도너스캠프팀 및 해당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모험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소에서는 각 지역아동센터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광주 적십자연수원에서 1박 2일 동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대상에 맞는 모험상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범과 시연은 물론, 실천 결과 발표와 토의 그리고 성장을 촉진하는 다양한 촉진 기술에 대한 학습모임이 진행될 것이다. 또한 사회적 기여와 함께 연구소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모색이 이루어질 것이다.

한국모험상담교육연구소 개요
한국모험상담교육연구소는 1973년에 미국에서 시작된 Adventure Based Counseling(ABC) 활동을 1997년 8월에 한국에 도입한 이래, 꾸준한 교사 연구 모임을 통해 ABC의 교육적 적용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일련의 활동을 전개해 왔다. 2007년 1월에 이르러 정식으로 온라인 연구소를 개설하고, ABC의 분야를 Adventure In The Classroom, Adventure Based Counseling, Adventure Therapy로 확장하여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전문 촉진자(Facilitator; FT) 양성을 위해 힘쓰는 한편 다양한 사회 기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bcro.org

연락처

한국모험상담교육연구소 소장 방승호 011-241-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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