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우의연맹, 상주시 농촌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

서울--(뉴스와이어)--민간 친선외교단체인 사단법인 동북아우의연맹이 한방을 통한 국가이미지 제고와 글로벌 사회공헌을 위해 한방우의협력단(FAFCA, 단장 김경조)을 공식 발족하고, 지난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국내 상주시 농촌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전국 한의과대학 연합 동아리팀 한의사와 한의대생 37명이 함께한 이번 활동에서 연인원 3,000여명의 상주시 농촌지역 농민들이 농사일로 겪고 있는 각종 질병의 치료와 건강 상담을 받았다.

이번 활동에 직접 참가한 김경조 단장과 황정욱 지도한의사는 진료를 받고 감사를 표시하는 농민들에게 “당신이 있어 우리도 있다”며 “앞으로 농어민은뿐 아니라 다문화가족 등 이주민과 국제의료봉사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농민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역 농협과 주식회사 월오사암이 후원한 이번 활동에는 경희대, 경원대, 대구대, 동국대, 동신대, 동의대, 대전대, 상지대,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 등 전국 11개 대학의 한의사와 한의과 대학생이 참가하여 의료시설이 열악한 이 지역 면사무소와 성당에 임시 진료소를 설치하고 공동체의식의 확산과 영농의욕을 북돋았다.

동북아우의연맹 FAFA 개요
조화의 리더십을 갖춘 21세기 글로벌 외교인재의 육성과 동북아 우의네트워크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동북아우의연맹, FAFA는 "이기는 것보다 친구가 되는 것이 더 좋다" 를 슬로건으로, 인재발굴 교류 및 친선외교 확대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의의 증진, 국가브랜드가치 제고 및 글로벌사회 공헌을 꾀하는 외교통상부 소관의 비영리민간단체다. 산하에 미국 및 동북아 지역 주요도시에 지역위원회와 연구회, 지회, 사업단 등을 두고, 인터넷매체와 의료기관, 평생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한방우의협력단(FAFCA)의 해외의료봉사와 글로벌우의대상시상, 하모니데이기념식, 미래글로벌리더대회, 대한민국바로알기체험프로젝트, 서울무궁화프로젝트, 공동체에 좋은영향미치기 캠페인, 하모니아리랑 행사 등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f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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