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TV, ‘2009 경향하우징페어 개막식’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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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0 11:34

서울--(뉴스와이어)--요즘 먹을 거리를 넘어 의식주 전반에 친환경, 녹색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미래 녹색 건축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9 경향하우징페어가 개막했다. 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엿새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향하우징페어는 올해로 24회째를 맞으며, 가구·홈인테리어전과 건축·내외장재 및 구조재전, 주택에너지전 등으로 나눠 다양한 건축 관련 품목들을 선보인다.

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그린 3E로 여는 미래의 녹색 건축’으로 3E는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에너지(Energy), 환경(Environment), 생태(Ecology)를 나타낸다. 특히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의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그린홈쇼 2009’에서는 신재생에너지와 유해물질 없는 친환경 건축자재, 에너지절감 건축기자재 등 그린홈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습도유지와 공기정화, 단열, 방음까지. 자연을 건물의 내외벽면에 옮겨 놓은 벽면녹화기술, 보수 및 투수 기능으로 빗물을 머금고 지면으로 흘려 보내 빗물의 지하수화에 기여하고, 머금었던 빗물의 자연 증발을 통해 도시의 열섬 현상까지 억제하는 보수블럭까지 행사에는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건축기술들로 가득하다.

2009 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박람회와 ‘그린홈쇼 2009’ 외에도 ‘그린포럼 2009’를 함께 마련해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주거문화에 대한 세미나와 초청 강연회도 접할 수 있다.

“2009 경향하우징페어 개막”은 다음 세대를 위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연우미디어의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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