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 전통시장 ‘소액희망대출’ 시행
광주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손을 잡고 지원하게 되는 이번 협약대출은 지역에 소재한 시장상인, 지역 전통시장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 소상공인(40세 미만), 현재 폐업자로서 재창업 또는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 등이 지원대상이 된다. 이자금은 소상공인센터(상인회, 시장경영지원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원 받을 수 있다. 소액희망대출의 경우, 금리는 현재 4.5%이며 대출한도는 대상자별 5백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청년프론티어 소상공인 창업자금의 경우에 금리는 현재 3.5%이며 소상공인별 최고 25백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계기로 이 지역 영세 소상공인이 저리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비용절감을 통한 경쟁력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 관련자금 대출 시행으로 금융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영세 소기업에 대한 대출지원 확대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역 신용보증재단등과 실질적이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영세 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자금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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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7일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