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와이더맥스, HD영상 솔루션 ‘패키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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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09:5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http://kr.sun.com, 대표 천부영)는 최근 와이더맥스(www.widermax.com, 대표 이준호)와 썬의 x86 서버를 기반으로 한 HD영상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공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썬의 하드웨어(서버)와 와이더맥스의 HD 영상 압축 및 전송 솔루션을 패키지로 개발해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커스터마이징, 영업, 세미나, 프로모션 등 마케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썬은 와이더맥스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서버 솔루션의 패키지화와 관련된 데모 장비 지원은 물론 기술 지원, 정보 지원 등 인적·물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HD 영상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와이더맥스는 이번 서버 솔루션의 패키지화와 관련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에 있어 한국썬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천부영 사장은 “웹 2.0 시대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미디어인 동영상 관련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와이더맥스가 썬과 협력해 패키지화에 합의한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분석하면서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HD영상 분야에서 양사가 합작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더맥스 이준호 사장은 “한국썬과는 오래 전부터 협력을 해왔지만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의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강력한 성능의 썬 서버와 결합된 HD영상 패키지 공동 공급을 통해 국내 HD 영상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나감은 물론 해외 시장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썬과 와이더맥스는 지난해 인터넷진흥원 및 SK브로드밴드, 경북도청 등에 썬 x86 서버 기반 하에 개발된 최신 영상 미디어 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 대해

세계에서 주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썬은 "네트웍이 곧 컴퓨터다" 라는 단일 비전을 기술 개발의 기반으로 하고 있다. 혁신을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설립해 나가고자 하는 썬의 철학은 컴퓨팅의 새로운 흐름인 '참여의 시대'의 선두에 있다. 썬은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sun.com 에서 볼 수 있다.

와이더맥스에 대해

(주)와이더맥스는 H.264 코덱 및 관련 기술을 개발하여 HD 고화질의 영상 구현과 이의 전송 부문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국내 벤처기업이다. 특히 이러한 HD H.264 인코딩 기술과 관련 솔루션들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HD 인코더 제품을 독자적으로 상용화하였고, 이를 IPTV, 기업, 지자체,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 품질 향상 및 비용 절감 등의 뛰어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주 요 제품으로는 실시간 HD H.264 인코더 제품인 ENS1080, SD 인코더 제품인 ENS480, 트랜스코더 제품인 TRS1080 및 TS 지원 서버인 XtreamLive 제품 등이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widermax.com에서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