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학생복 40주년 기념, 세대공감 가족 교복 나들이 展 개최
‘엄마 아빠 시대공감’, ‘아들 딸 세대공감’ – 교복을 통한 세대 공감
엄마, 아빠의 예전 교실 모습을 재현한 ‘엄마 아빠 시대공감-풀먹인 애리의 추억’공간에서는 7080년대 교복을 전시하고 엄마, 아빠 학창시절의 교복과 추억을 사진과 함께 만나보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 공간에는 난로에 올려둬 뜨거워진 추억의 양은 도시락을 비롯해 나무로 만들어진 옛날 책상 등으로 공간을 구성, 옛 교실을 체험할 수 있다. 엄마, 아빠 세대에게는 추억을 더듬는 시간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의 학창시절을 상상하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아들, 딸 세대공감-교복은 패션이다’ 공간은 90년대부터 2000년대 교복과 함께 엘리트학생복의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미래형 교복도 전시한다. 특히 자녀세대들이 생각하는 교복의 의미를 보여주는 공간을 구성하여 부모세대들이 생각하는 교복의 의미와 추억과 비교해보며 서로 다른 생각을 교환하고, 공유하는 뜻 깊은 전시도 펼쳐진다. 또한 패션쇼 런어웨이로 꾸며진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시대별 교복을 입고 교복 모델이 되어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엘리트 교복 공감’ - 국내 학생복 역사와 학생 문화의 흐름 한눈에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최초 학생복으로써 40년간 대한민국의 학생들과 역사와 문화를 함께해온 엘리트 학생복의 40년 히스토리에 대해 소개되는 공간이 마련된다. 전시를 통해 1969년 국내 최초 학생복지로 시작해 대부분이 면 제품이었던 학생복의 소재를 혁신적으로 바꾼 엘리트 학생복의 역사가 공개된다. 시대별 엘리트 학생복 광고와 실물교복, 브로셔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학생 문화의 흐름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엘리트학생복 홍종순 대표는 “4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엘리트 학생복을 사랑해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보답하는 뜻에서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늘 추억 속 학창시절 우리와 함께해온 교복이기에 전시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반갑고 즐거운 주말 나들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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