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진 광주은행장, 중소기업 지원 확대 및 전남·서울 영업 강화
또한, “프리워크 아웃제도와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면서, 잠재부실을 사전 차단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14일 지역 기자들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2009년 경영계획을 밝혔다.
금융불안과 이로 인한 실물경기 침체로 지역 건설사와 중소기업의 고전이 예견되는 가운데, 2009년의 은행권 경영화두는 단연 자산 건전성 제고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 송기진 행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선제적인 지원책이 곧 광주은행 자산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기업정상화 프로그램인 프리 워크아웃 제도를 통해 27개 업체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으로 현재 31건에 331억원의 지원 실적을 나타내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한편, 송기진 은행장은 지난해 당기 순이익은 1,060억원, 신BIS 비율은 12.0%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특히 무수익여신 비율이 지방은행 평균(1.07%)보다 11bp가 낮은 0.96%를 기록하여 자산의 건전성이 개선된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작년 한 해 금융위기에 따른 각 은행들의 건전성 지표에 빨간 불이 켜진 것을 감안할 때 의미 있는 대목이다. 수신에 있어서도 지난해 고금리 시정성 예금의 비중을 줄인 대신, 광주·전남지역 수신을 4,800억원 늘려 순이자마진율을 개선시키는 구조로 개편했다.
올해 재무계획은 최근의 금융환경을 고려하여 현실적으로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총수신과 총여신을 각각 1조씩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무엇보다 올해는 양적 성장보다는 보유자산에 대한 건전성 관리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생각이다. 반면, 무수익여신(NPL)비율 감소와 보유자산에 대한 건전성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경영을 선보이겠다는 방안이다. 송기진 은행장은 자본확충과 자산 건전성 제고로 올해도 신BIS비율을 12%대로 유지하겠다는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지난해 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 협약과 광은하이클러스터론, 소호명가(所湖名家) 상품 등을 통해 전남지역 공략을 준비하는 한편 최근에는 서울지점을 서울영업부로 승격하여 서울지역 영업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등 전남지역과 서울지역 영업확대를 위한 준비운동을 마쳤다. 송기진 은행장은 “올해는 신뢰, 투명, 창조, 무욕, 기쁨, 이 다섯 가지 FOCUS 경영을 통해서 내실 있는 광주은행을 만들어가겠다,” 는 포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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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7일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