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두번째는 3D로 본다
12월 17일 개봉한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12월 셋째 주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2008년 12월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현재 헐리우드를 강타하고 있는 3D영화 제작 붐의 포문을 연 작품이다. 전세계 최초 전편 실사 3D로 제작되어 지구 속 상상도 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미지의 세계를 손에 잡힐 듯한 실감나는 영상으로 구현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고 완벽한 입체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3D가 아닌 일반 2D로 영화를 본 관객들의 3D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실감케 한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3D 관람 시, 관전포인트 세가지!
영화 속 최고의 스릴감 넘치는 영상으로 3D 전용관을 이용하는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는 세 장면을 소개한다.
1. 끊어진 선로 위를 달리는 아슬아슬한 롤러코스터 질주!
탈출하기 위해 삐걱거리는 낡은 탄광열차를 타고 고군분투하는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다. 관람하는 이로 하여금 마치 자신이 직접 롤러코스터를 탄 것만 같은 탄성을 자아내며 고비를 넘길 때 마다 자신도 모르게 가슴을 쓸어 내리게 하는 명 장면으로 스릴 넘치는 질주의 진면목을 과시한다.
2. 보기만 해도 아찔아찔한 무중력 징검다리 건너기!
극 중 션(조쉬 허처슨)이 삼촌 트레버(브랜든 프레이저)와 산악가이드 한나(애니타브리엠)와 떨어져 홀로 끝이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에 떠 있는 자석바위 징검다리를 건너는 장면이다. 자석바위는 말 그대로 바위 각각이 자성을 가지고 있어 약간의 움직임에도 격렬하게 반응하고 무중력 상태에서 션의 움직임 하나로 바위가 철렁 할 때마다 관객들의 마음 또한 아찔하게 만들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3. 식인 물고기 떼의 무차별 공격을 피해 물살을 가르는 뗏목 항해!
점점 온도가 올라가는 지구 속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극 중 세 사람은 거친 파도를 헤치며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바다를 건넌다. 순간 어두운 그림자가 그들을 휩싸고 식인 물고기, 거대 피라냐의 습격이 시작된다. 피라냐가 날카로운 이빨로 그들을 위협하며 뗏목을 덮치는 이 장면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마치 자신을 덮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함이 다가온다.
개봉 전부터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에 쏟아 졌던 관심은 개봉 후 5일만에 전국 46만 여명의 관객 동원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 상영 시, 3D 전용관의 매진 사례가 이어졌으며 계속하여 단체 관람과 3D 전용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가족 모험 영화로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빅 시즌에 가족 관객층의 관람이 끊임없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12월 극장가, 흥행 돌풍 예고
<박물관이 살아있다><캐리비안의 해적>의 액션 어드벤처의 흥행 신화를 이어갈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반지의 제왕>시리즈로 유명한 J.R.R 톨킨 보다도 100여년이나 앞서 미지의 세계를 보여준 쥘 베른의 고전 <지구 속 여행>을 영화화 했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반지의 제왕>,<캐리비안의 해적>,<스타워즈>의 최강의 제작군단이 최첨단 기술력으로 제작,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영화 예매 전문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예고편이 공개되자 마자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 외에도 트레버역의 브랜든 프레이저가 2008년 최고의 액션 히어로로 선정되는 등 개봉 전부터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2월 성수기 극장가의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20대의 젊은 관객에서부터 가족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올 겨울,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로 12월 17일 개봉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ta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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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9일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