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실 창업시 꼭 알아두어야 할 5가지 사항

서울--(뉴스와이어)--제1회 피부미용사 자격증 시험. 주관사도 예측하지 못했던 7만 여명 피부 미용사 자격 응시에 이어, 4만 여명의 실기시험 응시가 2008년 11~12월 약 두 달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다. 피부미용 자격증에 이토록 관심이 높은 이유는 현대인의 주 관심사인 ‘웰빙’과 ‘뷰티’를 함께 충족하는 업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업종일수록 경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을 하기에, 피부미용 자격증을 가졌다는 기쁨은 잠시, 앞으로는 어떻게 창업과 운영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할 뿐이다. 애써 딴 자격증이 장롱 면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제 한 발 한 발 체계적인 창업 및 취업준비를 해야 할 때다.

아래 피부미용 창업과 운영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빈번히 하는 질문과 이에 대한 전문가 케이스파즈 컨설턴트 박영남대표의 답변을 토대로 피부미용 창업의 청사진을 그려보도록 하자.

Q1) 피부관리실 창업의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A1) 오피스텔형(저가형)과 대형 스파(고가형)로 구분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피부미용은 궁극적으로 에스테티션의 손을 통해 화장품을 잘 흡수시키고 마사지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기기가 전혀 없이 1인이 베드와 화장품, 소모품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합니다. 그럴 경우 창업비용은 2,000만원(인테리어, 임대보증금 별도) 정도로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용100평 정도의 대형 스파로 오픈할 경우는 2억(인테리어, 임대 보증금 별도)의 투자금을 예상해야 합니다. 피부미용은 무형의 가치를 전하는 업종이므로 전문 기기와 소품, 화장품 품질이 워낙 편차가 심한 편입니다.

Q2) 피부관리실 창업에서 성공 포인트는 무엇입니까?
A2) 웰빙과 뷰티 업종인 피부미용업은 경기 영향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 현재 제1의 성공 요소는 ‘마케팅에 대한 남다른 노하우와 각오가 있느냐’ 여부입니다. 또한 빠뜨릴 수 없는 요소는 ‘인력’입니다. 피부미용업은 무형의 터치를 통해 만족을 주어야 하는 업종이니만큼 직원이 곧 품질입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능력이 있다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중요한 성공포인트는 ‘경영 마인드’입니다. 대부분의 피부미용업의 오너가 여성이고, 경영 마인드 없이 기술을 익힌 후 바로 창업한 케이스가 많아 고객, 마케팅, 직원, 매출에 대해 기업적 경영 마인드가 절실합니다.

Q3) 피부관리실 창업을 할 때, 프랜차이즈가 좋은가요 아니면 독립 운영형태가 좋은가요?
A3) 독립운영과 프랜차이즈의 차이는 "씨와 묘목"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씨를 뿌려 나무를 잘 자라게 할 자신이 있다면 독립 운영이 좋고, 그게 되지 않는다면 잘 자란 묘목을 심어 나무로 완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묘목을 사는데는 씨보다 더 많은 초기 비용이 들겠지요. 사고 보니 썩은 묘목일 확률도 있구요. 결론적으로, 독립운영을 하면 확실한 노하우를 쌓을 때까지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그러므로, 최소 6개월 정도의 운영 자금을 확보한 상태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반면, 프랜차이즈를 가입하려면 본사의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브랜드가치’, ‘마케팅', '운영방식의 체계적 지원'이 잘되는 본사인지를 유심히 보세요. 매월 독립운영 보다는 더 많은 제약사항과 더 높은 유지비용이 들것임에 분명하므로 그만한 가치를 가진 브랜드인지 아닌지가 아주 중요합니다. 참조로 현재 피부미용 프랜차이즈는 얼짱몸짱, 미플, 케어천사 외에 아주 많이 있습니다.

Q4) 피부미용업종을 창업하려면 피부미용사 자격증이 필수인가요?
A4) 네 그렇습니다. 2008년 1월부터 관련 법이 개정되어 이제 피부미용업을 하려면 피부미용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자격증은 이론과 실기로 이루어 나누어지며, 2009년에도 총 5회에 걸쳐 자격시험이 있을 예정입니다. 제 1회 이론 시험의 난이도는 비교적 쉬운 편이었으며, 실기시험은 2008년 12월 현재 진행중입니다. 업계에서는 실기시험의 기준만 잘 습득하면 실기시험 역시 어렵지 않게 치룰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Q5) 피부관리실 창업시 법적 고려사항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A5) 법적으로만 따지자면, 사실 국내 대부분의 피부관리실, 마사지 업소, 스파 센터는 법과 현실의 괴리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항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피부관리실을 오픈하려면, 피부미용사 자격증을 가진 자가 해당 구청에 신고하여야 하고 시각장애인이 아닐 경우 바디 마사지를 행할 수 없으며, 일부 단순한 기기 외에 대부분의 피부미용 기기는 의료용이므로 의료인만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중위생관리법, 의료법, 의료기기법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중소기업청에서 주체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피부미용 스파 창업 및 자격증 취득 교육이 2008년 12월 18일 시작된다. 국비지원 70만원, 본인 부담 45만원으로 관련 교육기관의 1/5 비용으로 창업 및 자격증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많은 예비미용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피부미용 스파 창업 교육 정보 사이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www.wacademy.co.kr,
케이스파즈 www.kspas.com

스파클래식 개요
스파클래식은 럭셔리 스파에 문화를 더한 감동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서울 본점, 신논현점이 운영되고 있다. 스파클래식의 전문성은 피부케어, 바디케어, 커플 스파 케어, 임산부 케어에서 보다 특별하게 제공되고 있다. 더불어 멤버고객을 위한 스파에서의 클래식 공연,서울 마리나 요트클럽의 정기공연, 스코티시 체임버와 같은 세계적 명성의 공연 고객 초청과 문화 소외지역 자선 공연개최에 이르기까지 스파와 문화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아름다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paclassic.co.kr

연락처

케이스파즈 김형철 과장 02-3442-0079,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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