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본부 논평-日 독도강탈 책자 10개 국어로 홍보하는데 한국 외교부는 무엇을 하고 있나?

서울--(뉴스와이어)--지난 2월 일본 외무성이 독도강탈을 목적으로 한국어, 일어, 영어 등 3개 국어로 만들어 3월에 홈페이지에 게시한 바 있는 ‘다케시마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10의 포인트’ 라는 팸플릿이 아랍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루투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7개 국어판이 추가되어 게시되었다. http://www.mofa.go.jp/mofaj/area/takeshima/index.html

일본 외무성은 한국의 외교 당국이 지난 4월에 항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삭제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많은 나라의 언어로 번역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독도강탈 야욕을 더욱 노골화 하고 있는 것이다.

이 독도강탈 책자는 일본 외무성의 영어판 홈페이지에도 게시되어 있는데, 한국어판 홈페이지에는 찾아볼 수 없다. http://www.mofa.go.jp/region/asia-paci/takeshima/index.html

또한 일본 외무성은 홈페이지 메인화면 좌측에 ‘竹島’와 ‘日本海’라는 배너를 새로 만들어 독도강탈뿐만 아니라 동해 호칭문제에 대해서도 침략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http://www.mofa.go.jp/mofaj/index.html

우리 정부 당국의 강력한 항의와 일본 외무성의 시정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2008년 12월 9일

독도본부 개요
1999년 1월 체결된 신한일어업협정으로 독도영토주권의 배타성이 근본적으로 훼손되었다. 지금 독도는 위기의 진상이 감춰진 때 일본영토 다케시마로 넘어가고 있다. 이대로 보고만 있으면 독도는 일본영토로 바뀐다.독도본부는 이런 영토위기를 해결하고자 2000년 출범해서 신한일어업협정의 폐기와 전면무효화를 위해 모든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신한일어업협정의 문제점을 국제법적인 시각에서 분석한 학술토론회를 비롯하여 독도위기 강좌, 도서발간,각종 문화행사,대국민홍보 등을 통하여 독도위기를 알리고 전국민의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영토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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