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A4 한 장 크기의 충전 해머드릴 출시
보쉬의 충전 해머드릴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무게는 2.9kg로 경량화됐고 크기는 A4 한 장(290x200mm)정도로 줄었다. 무게는 최소화되고 길이는 기존 전동해머 대비 9% 정도 줄었지만 파워는 유선 해머드릴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이에 전기배선, 에어컨설치, 배기구 작업, 천정 작업 등 작업장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충전 해머드릴은 한 번 충전으로 100(6x40mm)회 콘크리트 드릴링이 가능해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1500rpm의 빠른 회전속도와 강력함으로 콘크리트18mm, 나무는 30mm, 금속은 13mm까지 뚫을 수 있다.
보쉬는 충전 해머드릴의 핸들부분과 타격 / 변속부분을 분리 설계해 진동을 최소화하는 진동감소기술을 적용했다. 진동감소기술로 작업자는 작업으로 인한 피로를 덜 느끼게 되며 근골격계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작업 환경에 맞는 디자인을 고려해 제작돼 작업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다.
충전 해머드릴은 과열, 과부하, 자연방전을 방지하는 EC모터를 채택해 리튬이온 배터리의 폭발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한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존 니켈 성분 배터리에 비해 수명이4배 길고 크기가 작으며 메모리효과와 자가 방전률이 적다. 완전 충전은 45분이면 가능하며 배터리 잔량확인 기능이 있어 작업시간 조절에 용이하다.
한편, 보쉬는 세계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전동공구에 접목시키며 전동공구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무선전동공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연락처
한국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마케팅 김성림 과장 (02-2270-9158)
홍보대행사 프리스트 커뮤니케이션즈 박종욱 대리(010-6710-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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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3일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