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I미디어, ‘세계 최강소국 아일랜드의 경제성장 전략’ 신간
성공적인 외국인투자 유치로 경제의 고속성장을 달성하고 사회임금협약을 통하여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킨 것으로 잘 알려진 아일랜드는 새로운 엔진을 달고 성장가도를 달려야 하는 우리에게도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일랜드 경제의 고속성장 내용은 지금까지 국내의 여러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되기도 하였고, 또한 여러 기업이나 정부 혹은 학자들의 연구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지금 이 시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단이 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많은 국가들이 경제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는 내생적으로 혹은 외부충격에 의하여 순환되는 현상을 보여 주었다. 위기의 시기가 지나면 경제는 또다시 성장의 국면에 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위기의 터널을 얼마나 빨리 통과하고, 성장이 얼마나 지속될 것이며, 어느 정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인가이다.
성장은 생활수준의 향상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필수적이다. 아일랜드 경제의 고속성장 배경에는 여러 가지의 태생적 요소와 정책적 요소가 있었지만 우호와 화합 그리고 합의정신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본서를 통해 볼 때 현재의 경제위기도 아일랜드인이 보여준 공동체의식을 통하여 보다 빨리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확산된 위기는 모든 주체가 더불어 대응할 때 보다 쉽게 제어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일랜드는 여러 경제여건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과 국민생활수준의 향상이라는 경제의 비전과 가치를 위해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우호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해 나갔다. 이러한 아일랜드의 경제발전 전략은 성장을 추구하는 우리 경제의 운용에 있어서도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여러 역경을 거쳐 이룩한 아일랜드 경제의 경이적인 성장을 소개한 본서가 국가경제 운용의 책임을 맡고 있는 정책입안자나 경제행정가는 물론이고 기업가, 근로자 등 경제 구성원 누구에게나 경제생활의 좋은 참고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구입문의 : 3771-0245>
<주요 목차>
제1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감자 칩을 먹고 사는 아일랜드 사람들/ 고통의 땅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제2부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
지진아에서 세계 최고 소득 국가로/ 일자리 만들기는 최선의 복지정책
제3부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 컴퓨터 칩을 만드는 산업과 기업들/
인위적으로 조성된 역외금융센터
제4부 |세계에서 가장 빨리 경제성장을 이룩한 나라
성장을 위한 몸부림/ 캘틱타이거 경제의 출현
제5부 |리피강 기적의 비밀
지속적인 생산성 증가를 가져온 요인들/ 단기간의 급속한 고용증가 요인들/
미래를 위한 아일랜드의 준비
제6부 |아일랜드 경제가 주는 교훈
아일랜드 경제성장의 특징/ 닮았지만 다른 한국경제
<저자 소개>
구동현 (dhk@kdb.co.kr)
현재 한국산업은행 부장, 경제학박사
1957년 경북 고령에서 출생하여 대구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석·박사과정에서 재정금융 및 경제정책을 전공하였다. 1982년 한국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조사연구, 채권발행, 여신, 컨설팅, 경영전략, 영업정책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특히 스위스 및 아일랜드 국제금융시장에서 다년간 영업을 하면서 이들 세계 최강소국들의 금융·경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은행 직무와 관련하여 독일 Dresdner은행 투자은행업무과정, 미국 상무성 경제분석국(BEA) 경제사회지표과정, 중앙대 대학원 중국경제전문가과정 및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을 수료하면서 관련 정보와 지식을 넓혀 왔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아일랜드 경제의 고속성장에 관한 연구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2008)’, ‘작은 나라 스위스의 큰 은행(도서출판 석정, 1997)’, ‘동구의 경제·금융환경 변화와 국내금융기관의 진출방안(공동)(한국산업은행, 1995)’, ‘한국의 자본스톡, 자본코스트 및 투자함수 추정(공동)(한국경제학회, 1992)’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fkimedia.co.kr
연락처
FKI미디어 출판디자인실장 김영희 02-3771-0249
-
2012년 3월 26일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