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ar 수출상담회’ 상담규모 역대 최대 기록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개최한 이번 수출상담회의 상담건수는 550여건, 총 상담규모는 3억 9천만 달러로 지난해 3억 3천만 달러보다 20% 가량 증가했다. 실제 계약도 활발히 이뤄져 (주)모비클의 실시간 전략 게임인 ‘TK온라인’이 이르면 내년 3월 일본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주)모비릭스의 모바일 게임 ‘카지노랜드’ 역시 홍콩, 중국, 마카오 등에 배급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노하우에 높은 관심을 보여 수출상담회의 향후 전망도 밝게 했다. 독일의 한 바이어는 “이번 지스타 수출상담회의 비즈니스 운영은 독일의 최대 게임쇼이자 마켓인 ‘Game Convention’ 수출상담회보다 월등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내 중소 개발사들 역시 “해외 메이저 바이어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상담은 물론 현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총 19개국 62개사 해외 바이어와 약 90여개 국내 업체가 참가한 바 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총체적인 세계 경기 불황 속에서 오히려 수출상담 실적이 증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가진 각 기관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국내 게임업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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