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0.1그램의 희망’ 저자 수익금 전액과 판매권당 1,000원씩 서울대 이혜정 장학금에 기부
이 책의 출판사인 랜덤하우스코리아와 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는 도서 판매시 권당 1,000원을 양사가 출연하여 ‘서울대학교 이혜정 장학금’에 기부하기로 지난 10월20일에 뜻을 모았다. 개인의 의지적 삶을 공익적인 메시지로 전하는 책과 저자의 뜻을 지나칠 수 없었기에 그 결정은 일사천리로 이루어진 것이다. 현재, 반디앤루니스 전 지점과 온라인서점(www.bandinlunis.com)에서는 이 책의 숨은 이야기와 구입금액 중 1,000원이 장학금에 기부된다는 내용을 알리고 있으며, 특히 반디앤루니스 온라인서점에서는 기부금 외에도 동참하신 독자 분들 중 추첨을 통하여 자체 적립금을 드리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10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향후에도 계속될 예정이며, 11월6일까지의 보름 간 판매추이는 이전 15일 간 대비 76%의 신장율을 나타냈다.(반디앤루니스)
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를 통해 판매된 이 책은 모두 기부행사에 해당되며, 행사를 접할 수 있는 매장은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 종로타워점, 목동점, 사당역점, 롯데스타시티점, 창원CITY7점 등 전 지점이다.
‘0.1그램의 희망’이상묵 저자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MIT 유학길에 올랐고, 외국 유수의 연구기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다, 2003년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이후, 2006년 미국에서 야외지질조사를 진행하던 중 차량 전복사고로 본인의 부상은 물론 제자를 잃었다. 현재는 학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재활과 독립을 돕는 여러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andi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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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서울문고 이재호 02) 2198-2304 016-597-999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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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6일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