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앞으로 다가온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에 울신시민 격려 메세지 쇄도

울산--(뉴스와이어)--1년 앞으로 다가온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소망글로 쏟아지고 있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월 9일부터 나흘간 열린 외고산 옹기축제기간 중 울산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옹기문화엑스포 성공기원 2009 소망옹기 달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10월 9일부터 31일간 울산대공원과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개최되는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종 형태의 미니옹기(2009개)에 든 소망지에 시민들의 염원을 한사람 당 1장씩 글로 표현했다.

시민들의 메시지는 “예쁜 옹기를 만들고 싶다”는 초등학생 어린이의 작은 바람을 비롯해 “옹기마을이 더 발전하고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외고산 옹기공원이 하루속히 완성되길 바란다.”, “옹기엑스포가 세계적인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 등 옹기와 옹기엑스포와 관련된 소박한 소망을 담았다.

이밖에도 가족들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한 시민들의 소망메시지는 가로×세로 약 15cm 크기의 아담한 소망옹기와 함께 옹기마을 아카데미관 처마에 내 걸렸다.

조직위는 소망옹기 달기행사를 2009년 새해 해맞이 행사장을 비롯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장에서 계속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옹기엑스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 소망옹기는 내년 옹기엑스포 행사기간 중 대형 조형물로 재탄생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110만 울산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꼭 성공적인 엑스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울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문화행사이자 전통도기를 소재로 세계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우리 전통옹기와 세계 전통생활도기, 발효음식의 문화 산업적 미래가치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행사 이벤트로 꾸며진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옹기엑스포조직위 정선희 052-229-6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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