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 분실 CD에 대한 자금 회수 본격화

서울--(뉴스와이어)--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http://www.oullim.co.kr)은 16일 전 최대주주인 지창진외 2인에 대해 CD(양도성무기명예금증서/35억원, 이하 CD라 칭함) 횡령 혐의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지난 2004년 9월 3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넷시큐어테크놀로지의 박동혁대표가 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회사 실사과정에서 회사 명의로 발행된 양도성예금증서를 분실한 사실을 파악하고 같은 날 송파경찰서 가락지구대에 CD 분실신고를 한 바 있다.

이후 어울림정보기술은 CD가 분실된 정황을 파악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으나 현재까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상황. 이에 어울림정보기술은 CD분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금일(공시 내용 참조) 지난 해 분실된 CD의 최초 취득자인 지창진을 비롯하여 사건 범행에 도움을 주었다고 판단되는 관련자 등 세 사람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사장은 “금번 고소를 통하여 분실된 자금을 보다 신속하게 회수함으로써 보다 원활한 기업의 경영 활동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분실 CD에 대한 본격적인 자금 회수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참 고_ 관련 공시(2005년 3월 16일 오후 5시 경)

공시 제목 : 횡령사고 발생

공시 내용 :

1. 횡령사고 발생금액 (원) 3,500,000,000
- 자기자본 (원) 9,395,015,444
- 자기자본 대비 (%) 37.25

2. 사고 발생확인일 2005년 03월 16일
- 사고발생일 2004년 09월 03일

3. 사고내용

전 최대주주인 장문수와 2004년 06월 18일 지창진과의 주식양수도계약(60만주/33억5천만원)을 통해 경영권 양수도가 있었으며, 양수도계약일에 양도성예금증서 35억원이 발행되었음. 이후 지창진의 계약잔금 미지급 및 임직원들의 불신임으로 인해 2004년 09월 03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되지 못하였고, 넷시큐어테크놀러지(주)의 박동혁 대표이사가 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실사과정에서 회사 명의로 발행된 양도성예금증서가 분실된 사실을 발견하여 송파경찰서 가락지구대에 분실신고 및 법원에 공시최고신청을 한 후 관련내용을 공시하였음. 이에 당사는 그 당시 경영권을 인수한 지창진 및 관련 자가 양도성예금증서를 횡령하였다고 판단하여 금일 지창진 외 2인에 대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죄로 고소함.

4. 향후대책 및 일정 - 금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횡령 혐의로 지창진외 2인을 고소함.

당사는 본 사건과 관련하여 조속한 사건 처리와 사고 금 액 회수에 최대한 노력할 것임.

5. 대규모법인 해당여부 아니오

6. 기타

위 내용은 2004년 09월 03일 기 공시한 양도성예금증서 분실 관련 사항임.

분실된 양도성예금증서 35억원은 2004년 재무제표에 전액 반영할 예정임.

상기 사고 발생확인일은 고소장 접수일임.

※ 관련 공시일 2004년 09월 03일

웹사이트: http://www.oullim.co.kr

연락처

전략기획실 대리 이은지 02-214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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